“만차라 버스 못 탄다”…박정수, 둔곡 B1 BRT 증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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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주민·근로자 탑승난 반복
70인승급 2층 전기버스 확대·둔곡 중간 출발 노선 신설 제안

박정수 대전 유성구의원이 23일 제28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둔곡지구 B1 BRT 탑승난 해소를 위한 증차와 중간 출발 노선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유성구의회
박정수 대전 유성구의원이 23일 제28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둔곡지구 B1 BRT 탑승난 해소를 위한 증차와 중간 출발 노선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유성구의회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의 출퇴근 시간대 B1 BRT 탑승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용량 버스 확대와 중간 출발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정수 유성구의원은 23일 제2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출발지에서 이미 정원이 차 둔곡지구 주민과 근로자가 버스에 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단순한 대기시간 증가를 넘어 주민과 근로자의 출퇴근 지연과 이동권 제한으로 직결된다”며 “대안 없는 획일적 법 적용으로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좌석 공급 자체를 늘리는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는 B1 노선에 70인승급 2층 전기 좌석버스 등 대용량 차량을 확대하고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둔곡지구에서 중간 출발하는 버스와 차고지 예비차량 투입, B1 증차 및 둔곡 중간 출발 노선 신설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출퇴근길 버스를 타지 못해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주민과 근로자의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대전시와 세종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공식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