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율포솔밭해변서 즐긴 가을 전어의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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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전어축제 전어잡기 체험 인기…관광객들 직접 잡고 구워 먹으며 오감 만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해변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전어를 직접 잡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숯불에 구운 전어를 맛보며 가을 바다축제의 정취를 만끽했다.
25일 전남 보성군 율포솔밭해변에서 열린 ‘제18회 보성전어축제’의 전어잡기 체험 행사에 관광객들이 참여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안전하게 조성된 체험장에 들어가 전어를 잡으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체험장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물속에서 움직이는 전어를 조심스럽게 따라가며 잡기에 도전했고, 전어를 손에 넣은 뒤에는 환한 표정으로 가족과 기쁨을 나눴다. 직접 잡은 전어를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 들어 보이며 사진을 찍는 등 현장 곳곳에서 웃음이 이어졌다.
◆ 가족과 함께 즐긴 전어잡기 체험
전어잡기 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전어를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잡는 과정을 통해 수산물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전어를 잡기 위해 집중했고, 부모들은 곁에서 체험을 돕거나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전어를 잡는 데 성공한 참가자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잡은 전어를 보여주며 즐거움을 나눴다.

◆ 직접 잡은 전어, 숯불에 구워 별미로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직접 잡은 전어를 숯불에 구워 먹으며 전어의 고소한 맛을 현장에서 즐겼다. 해변 나무 그늘 아래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숯불 화로 위로 전어가 익어가며 구수한 냄새가 퍼졌다.
참가자들은 전어가 노릇하게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뒤 가족과 함께 맛을 나눴다. 갓 잡은 전어를 바로 구워 먹는 과정은 일반적인 식사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관광객들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숯불에 구운 전어를 맛보고,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즐겼다.

◆ 율포솔밭해변에서 만난 가을 풍경
행사가 열린 율포솔밭해변은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보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관광객들은 전어잡기 체험과 시식뿐 아니라 해변을 거닐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푸른 바다와 솔밭, 가을 햇살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은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했다. 아이들은 체험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였고, 어른들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전어를 잡고 숯불에 구워 먹는 체험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먹거리를 함께 알리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관광객들은 보성의 바다에서 직접 수산물을 체험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를 맛보며 율포솔밭해변의 매력을 느꼈다.
◆ 체험과 미식 결합한 지역축제 자리매김
제18회 보성전어축제는 전어잡기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현장감을 높였다. 관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전어를 잡고 구워 먹도록 구성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어잡기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손으로 전어를 잡는 즐거움과 숯불에 구운 전어를 맛보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체험과 식사를 함께하며 축제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보성의 가을 바다와 지역 수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는 자연과 먹거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율포솔밭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직접 잡은 전어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었고,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전어를 바라보며 가을철 별미를 즐겼다. 바다에서 잡고, 현장에서 구워 먹는 전어의 맛과 재미가 어우러지면서 제18회 보성전어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