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링클 제쳤다…8월 국내 치킨 브랜드 소비자 관심도 '압도적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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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8월 치킨 브랜드 온라인 관심도 1위 차지한 비결은?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기사가 아님을 밝힙니다.
국내 치킨 브랜드 가운데 지난 8월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을 받은 브랜드가 공개됐다. 2위 bhc와도 큰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오른 곳은 제너시스BBQ였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BQ가 8월 치킨 브랜드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BBQ 포스팅 2만7613건…2위보다 약 2.5배 많아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치킨 브랜드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BBQ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총 2만761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bhc의 정보량은 1만1013건으로 집계됐다. BBQ의 포스팅 수는 이보다 약 2.5배 많았다. 교촌치킨은 7175건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 대상 9개 브랜드에서 집계된 전체 정보량은 5만8162건이었다. 이 가운데 BBQ 관련 포스팅이 차지한 비중은 47.5%로 나타났다.
황금올리브치킨·필크런치 관련 후기 이어져
BBQ 측은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필릭스와 협업해 선보인 신메뉴 필크런치 등에 대한 소비자 후기가 온라인상에서 이어지며 관심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BBQ는 최근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 21위를 기록했다.
해외 57개국서 약 800개 매장 운영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BBQ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를 비롯해 중남미와 아시아 등 해외 57개국에서 약 8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정보시스템(POS)을 기준으로 집계한 해외 소비자 매출은 2023년 약 3000억 원에서 지난해 약 4500억 원으로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BQ는 황금올리브, bhc는 뿌링클… 치킨 관심도 TOP3 ‘대표 메뉴’ 살펴보니
이번 관심도 조사에서 1~3위를 차지한 BBQ와 bhc, 교촌치킨은 각각 오랫동안 브랜드를 대표해 온 인기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세 브랜드의 치킨은 후라이드와 시즈닝, 소스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특징을 살린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BBQ를 대표하는 메뉴로는 황금올리브치킨이 있다. 별도의 양념을 입히지 않은 후라이드치킨으로, 바삭하게 튀긴 겉면과 닭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형태다. 현재 BBQ 공식 메뉴에서도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반마리, 콤보, 반반 구성 등 여러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기본 황금올리브치킨의 가격은 2만3000원이며 매장이나 주문 방식에 따라 실제 판매 가격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심도 2위를 기록한 bhc에서는 뿌링클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뿌링클은 튀긴 치킨 위에 치즈 계열의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제품이다. 일반적인 후라이드나 양념치킨과 달리 가루 형태의 시즈닝을 치킨에 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bhc는 현재 공식 메뉴에서도 뿌링클을 중심으로 관련 제품군을 별도의 ‘뿌링클 유니버스’로 구성하고 있다. 치킨뿐 아니라 같은 맛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파생될 만큼 브랜드를 상징하는 메뉴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3위를 차지한 교촌치킨에서는 허니콤보가 널리 알려진 메뉴다. 허니콤보는 날개와 봉, 다리로 구성되며 달콤한 허니소스를 입힌 치킨이다. 교촌 특유의 소스 치킨에 단맛을 더한 제품으로, 현재도 허니한마리와 허니순살 등과 함께 허니시리즈로 판매되고 있다.
허니콤보의 조리 전 중량은 880g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3000원이다. 사용되는 닭고기는 국내산이며 날개와 다리를 함께 구성해 한 마리 치킨과는 부위 구성이 다르다. 교촌 측은 매장마다 실제 판매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황금올리브치킨이 기본 후라이드 형태에 가깝다면 뿌링클은 시즈닝, 허니콤보는 달콤한 소스를 활용한다. 같은 치킨 프랜차이즈라도 각 브랜드의 대표 메뉴가 맛을 내는 방식과 부위 구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