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청렴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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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직접 청렴 노랫말, AI음원으로 탄생...우수작 3편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가치를 표현하고 이를 음원으로 제작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보고,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조직문화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반부패·청렴 실천 노랫말(가사) 공모전」에는 총 2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노랫말을 제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도 직접 음원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작곡」음원 제작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자신이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곡의 장르와 분위기 등을 직접 설정하고, 노랫말을 실제 음악으로 완성하며 AI 활용 경험을 쌓았다.
완성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사자를 공개하지 않는, 100% 익명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했으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대표 직원들이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1위 기획운영과 홍승기 경사의「맑은마음, 바른길」, ▲2위 청년인턴 이우영의「작은한 걸음」, ▲3위 212정 김지호 순경의「Clear Wave」가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1위 작품인 「맑은마음, 바른길」은 AI를 활용해 청렴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친숙한 노랫말로 표현하였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서모 믿을 수 있는 깨끗한 조직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부안해경은 선정된 우수작을 청렴 관련 행사와 내부 방송 등에 활용하는 한편, 제작된 청렴 음원은 부안해양경찰서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누구나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김승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직접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복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