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외출 전 우산 확인하세요…오후부터 ‘이 지역’ 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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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수도권·강원부터 비 시작…밤엔 충청·전북까지 확대
서울 5~10㎜·경기북동부 최대 20㎜…비 뒤 기온 ‘뚝’

내일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충청권과 전북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비가 지난 뒤에는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층 서늘해질 전망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로 확대되겠다.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에도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 최대 20㎜…서울은 5~10㎜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서해5도, 강원 북부 내륙에 5~20㎜다. 서울·인천·경기 북동부를 제외한 경기 지역과 강원 북부 내륙을 제외한 강원 내륙·산지에는 5~10㎜의 비가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전북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는 만큼 외출할 때 우산을 챙기는 편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과 대전·대구 16도, 전주와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과 대구 28도, 대전 26도, 전주·광주·부산·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비 그친 뒤 기온 ‘뚝’…10월 첫날 더 서늘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긴팔 옷을 입은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 뉴스1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긴팔 옷을 입은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 뉴스1

이번 비가 지나간 뒤에는 기온이 눈에 띄게 내려가겠다. 모레인 10월 1일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안팎 떨어지는 곳이 나타나면서 출근길과 등굣길 공기가 한층 서늘해질 전망이다.

10월 1일과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계속 크게 벌어질 수 있어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서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2.5m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인 29일 오후까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 경북 남동부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후 비구름은 3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옮겨가며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과 전북에 차례로 영향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