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전작 3%대 딛고 셰프 변신…10월 24일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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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JTBC ‘파이널 테이블’서 천재 셰프로 변신
10월 24일 첫 방송,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동시 공개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배우 안효섭이 매각 이슈 속에 놓인 JTBC의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작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최고 시청률 3%대에 머물렀던 만큼, 작품에 거는 부담도 적지 않다. ‘파이널 테이블’ 측은 지난 29일 안효섭이 극 중 요리 서바이벌에 참가하는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안효섭, 셰프 강한으로 변신…메인 포스터 공개

JTBC ‘파이널 테이블’ 측은 지난 29일 안효섭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처음 공개했다. 작품은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의 경쟁을 그린다. 안효섭은 극 중 전 세계 레스토랑의 러브콜을 받는 천재 셰프 강한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바이벌 현장에 선 강한의 모습이 담겼다. 강한은 ‘가장 완벽한 요리를 완성하라’는 문구 아래 팔짱을 낀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조리대 뒤편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다른 셰프들의 모습과 대비되며 경쟁 현장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작품은 극본과 연출을 모두 김도훈 감독이 맡았다. 제작에는 SLL과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이 함께 참여했다.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관련 이미지 — AI로 생성한 자료 이미지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관련 이미지 — AI로 생성한 자료 이미지

‘더 테이블: K 셰프 2026’, 전 세계 한국인 셰프들이 모인다

드라마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의 한 장면 (사진=YouTube)
드라마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의 한 장면 (사진=YouTube)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대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배경으로 한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음식과 각자의 사연을 풀어놓는 과정을 담는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도 참가자들이 각자의 요리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문을 열며 대회 특유의 긴장감을 예고했다.

불 앞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참가자들 사이로 화려한 접시가 하나둘 완성되는 장면은 경쟁의 밀도를 보여준다. 화려한 음식과 그 뒤에 얽힌 인물들의 사연을 함께 그려내겠다는 기획 의도가 포스터와 티저를 통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극 중 인물 강한, 베일에 가려진 개인사와 파밀리아 헤드셰프 등극

강한은 가족관계와 성장 환경 등 개인사가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로 설정됐다. 그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폐업 직전의 레스토랑 ‘파밀리아’의 헤드 셰프가 된다. 이후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출사표를 던진다.

강한은 세계 각지에서 익힌 조리 기술과 타고난 감각을 바탕으로 라운드별 미션에 나선다.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요리를 선보이며 서바이벌의 중심에 서는 인물로 그려진다. ‘파이널 테이블’ 제작진은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동안 강한은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기발한 방식으로 풀어낸 요리를 내놓으며 심사위원들의 입맛은 물론 감성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극 중 강한은 세계 각지의 레스토랑에서 영입 제안을 받을 만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셰프로, 예상치 못한 일을 계기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맡게 된다. 이후 그는 각기 다른 경력을 지닌 경쟁자들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포스터 속 여유와 긴장…경쟁 현장의 대비

메인 포스터는 ‘가장 완벽한 요리를 완성하라’는 서바이벌 미션에 임하는 강한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담았다. 1분 1초도 허투루 흘려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도 팔짱을 낀 채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이 요리 고수의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반면 조리대 너머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셰프들의 실루엣은 경쟁의 긴박함을 배가시킨다. 분주한 주방 안에서 홀로 여유를 잃지 않는 강한이 어떤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테이블에 오를지가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제작진은 “요리 서바이벌 안에서도 단연 돋보일 강한의 스페셜 디쉬들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주변 셰프들이 조리대 너머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강한만이 팔짱을 낀 채 미소를 띠고 있는 구도는, 제한된 시간 안에 결과물을 내야 하는 서바이벌의 압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내가 아니면 누가” 자신감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성우로 활약했던 안효섭이 요리 서바이벌 대회에 출전한 미스터리 셰프 강한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티저 초반부에서 강한은 구슬땀을 흘리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홀로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는 인물로 등장했다.

여유롭던 강한도 대회가 본격화되자 눈빛을 바꾸고 요리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인다. 셰프들이 완성한 음식이 심사위원들의 테이블 위에 오르는 장면에서 강한은 “내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냐고”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다.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모인 왕중왕전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태도가 티저 속에 짧게 담겼다.

식재료 쟁탈전부터 멱살까지…서바이벌 경쟁 격화

대회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 사이의 경쟁은 점차 거칠어진다. 1차 티저에는 좋은 식재료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장면과 상대의 멱살을 붙잡는 장면까지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세계 최고의 한국인 셰프를 가리는 자리인 만큼 참가자 각자가 혼신의 힘을 쏟아붓는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러한 소란 속에서도 강한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요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쟁이 격해질수록 부각되는 강한의 태도가 다른 참가자들과 대비를 이루며, 그가 실제로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가 서바이벌 전체를 관통하는 관전 지점으로 남는다.

강한과 얽힐 인물들…홍화연·장률·정유진

앞서 공개된 티저에는 강한과 함께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출전하는 인물들도 함께 등장했다. 홍화연, 장률, 정유진 등이 강한과 대회 현장에서 얼굴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들이 강한과 어떤 관계를 맺고 대회 판도에 영향을 줄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안효섭, 전작 시청률과 어깨 무거운 이유

안효섭의 전작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최고 시청률 3%대에 머물렀다. ‘파이널 테이블’은 그가 이어서 선보이는 새 토일드라마로, 셰프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이전 작품들과 결을 달리한다. 전작의 성적이 회자되는 가운데 새 작품을 통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강한 역은 안효섭에게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셰프 캐릭터다. 앞서 패션과 음악, 문화·예술 영역까지 활동 폭을 넓혀온 그가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 전문직 캐릭터를 소화한다는 점에서 최근 행보의 또 다른 전환점이다. 안효섭은 최근 프랑스 패션 하우스 생로랑에 이어 국내 패션 브랜드 준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했고, 음악 분야에서는 R&B 아티스트 칼리드(Khalid)와 협업곡 ‘썸씽 스페셜’을 발표하며 영역을 넓힌 바 있다.

JTBC 매각 이슈 속 새 토일드라마 편성

‘파이널 테이블’은 매각 이슈에 놓인 JTBC가 편성하는 새 토일드라마다. 방송사를 둘러싼 상황과 무관하게 요리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작품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10시 4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되며, 같은 시각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은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참가해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가리는 대회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화려한 음식과 각기 다른 사연을 선보이는 무대다. 폐업 위기의 파밀리아, 최고 자리를 두고 겨루는 셰프들의 경쟁, 베일에 싸인 강한의 과거가 맞물리면서 요리와 인물 관계가 동시에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