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초대해 달라고…” 변요한♥티파니 극비 결혼식, ‘이 연예인’도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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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혼인신고 마친 변요한♥티파니
배우 변요한이 티파니 영과의 결혼식과 신혼생활을 직접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결혼하면 꼭 초대해달라”고 했던 이 연예인조차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쏠렸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늦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변요한은 방송에서 티파니를 향한 애정과 결혼 이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식에 왜 안 불렀냐”…유재석도 못 간 결혼식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에는 배우 변요한과 노재원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인천 일대를 돌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티파니 영과 결혼해 유부남이 된 변요한을 반기면서 결혼식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변요한에게 “결혼식에 왜 안 불렀냐”고 물었다. 이에 변요한은 “안 그래도 재석 형님이 ‘결혼하면 꼭 초대해달라’고 하셨었는데, 가족끼리만 모여서 조용히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재석이 직접 결혼식 초대를 부탁했지만, 가족들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식을 진행하면서 결국 유재석도 참석하지 못했던 셈이다.

유재석이 “진짜 가족들만 불러서 한 거지?”라고 다시 묻자 변요한은 “그럼 가짜 가족이겠어요?”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올해 2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늦은 신혼여행까지…“촬영 아니었으면 한국 안 왔다”

결혼식 이야기에 이어 신혼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변요한은 녹화일을 기준으로 “저는 어제 한국에 왔다”며 “신혼여행을 늦게 다녀왔다”고 말했다. 신혼여행지는 하와이와 티파니 영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였다.
그는 “하와이에 다녀왔고, 아내 고향인 샌프란시스코도 갔다. 너무 좋았다”며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틈만나면’ 촬영만 아니었으면 한국에 안 돌아왔다”고 말해 신혼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변요한의 결혼반지도 포착됐다. 유연석이 변요한의 네 번째 손가락을 바라보며 “어? 결혼반지?”라고 묻자 변요한은 “유부남이잖아요~”라고 답하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아내가 저보다 나은 사람”…결혼 후 달라진 변요한
변요한은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유연석이 티파니 영과의 신혼생활이 어떠냐고 묻자 변요한은 “저는 좋다”며 “아내가 저보다 나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하고 제가 많이 변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 역시 “결혼하면 사람이 변한다”며 공감했다.
변요한은 최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티파니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티파니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장점이 너무 많다”며 “날 믿어준다는 것”을 가장 먼저 꼽았다.
그는 “그게 어디까지 믿어줄지 표현은 못 하겠지만 체감하는 게 있어서 난 그만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든 세상 믿어주는 사람과 같이 나아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집에 들어갈 때 참 마음이 편안하다”고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과거 작품에 몰입할 때면 깊이 빠져들었던 자신과 달리, 결혼 이후에는 한발 떨어져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변화도 언급했다.
티파니도 ‘남편 홍보’ 총력…영화 응원까지
티파니 영 역시 변요한을 향한 적극적인 응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한 가운데 티파니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 참석해 남편을 지원했다.
이날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티파니는 다양한 하트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진 뒤 “‘타짜’ 파이팅입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튜브에서도 남편 작품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 출연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행된 모의 기자회견에서 “추석엔 ‘타짜4’입니다”라고 외쳤다.
이에 수영은 “남편 홍보는 인간적으로 이길 수가 없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변요한이 SNS에 올린 ‘타짜: 벨제붑의 노래’ 관련 홍보 게시물에도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올해 2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가족끼리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뒤 늦은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숨기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