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효과 이 정도였나…지창욱, 파리 패션위크서 현지 팬 환호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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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스캔들’은 공개 2주 차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에 올랐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배우 지창욱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쇼장에 모습을 드러낸 지창욱 주변으로 팬들이 몰려든 장면이 담겼다. 지창욱은 손을 흔들며 직접 인사를 건네 화답했다.

지난 9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에 올랐다. 지창욱은 오는 7일 디즈니+ 오리지널 ‘메리 베리 러브’ 공개를 앞두고 있고, 일본 투어도 이어가고 있다.

파리 패션위크 찾은 지창욱, 현지 팬 환호 속 인사로 화답

지창욱은 최근 프랑스 파리를 찾아 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했다. 패션쇼를 앞두고 현지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보기 위한 팬들이 현장에 모였고, 환호를 보내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됐다. 사진 속 지창욱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파리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다.

팬들을 대하는 태도도 눈에 띈다. 지창욱은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손을 흔드는 등 눈을 맞추며 여유롭게 현장을 즐겼다. 그가 인사를 건넬 때마다 현장 열기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지창욱은 자신의 SNS에도 파리 패션위크 참석 당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클래식한 실루엣의 로브 코트를 입은 모습과 호텔 발코니를 배경으로 한 흑백 컷이 담겼다. 늦은 밤 쇼장 밖을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직접 휴대폰으로 환호하는 관중을 촬영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현지 팬들의 반응은 작품과 공연을 통해 쌓아 온 글로벌 인지도를 실감하게 하는 장면으로 전해진다. 공개된 사진은 스프링 컴퍼니가 제공했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톰 포드 쇼 참석…패션 무대로 넓힌 활동 반경

지창욱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 톰 포드 쇼에 참석했다. 글로벌 패션 무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작품과 공연에 더해 패션 행사까지 활동 영역이 확장된 모양새다.

이번 파리 일정은 지창욱이 배우로서의 활동을 넘어 패션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로 거론된다. 현장에서 지창욱은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파리 방문은 일본 투어 일정과 신작 공개를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패션위크 일정을 마친 뒤에도 지창욱의 해외 스케줄은 일본 공연과 디즈니+ 공개로 이어진다.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2일 파리 일정 사진을 공개하며 이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스캔들’, 공개 2주 차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

지창욱의 글로벌 인기는 작품 성적으로도 확인된다. 지난 9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공개 2주 차에 280만 시청수, 219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수치는 9월 30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 기준이다.

국가별 성적도 두드러진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등 18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파리 현지 팬들의 환대 역시 이러한 성적과 맞물려 전해졌다. 지창욱은 ‘스캔들’ 공개 직후 곧바로 파리 패션위크 일정에 나선 셈이다.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 사랑 내기의 한복판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8부작 시리즈다.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씨 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를 그린다.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다.

극 중 조씨 부인은 손예진이, 조원은 지창욱이, 희연은 나나가 각각 연기한다. 이 밖에 한선화, 신윤하, 강지은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억압과 금기의 시대에 건네진 은밀한 제안이 숨겨진 욕망을 일깨운다는 설정이 이야기의 뼈대다.

지창욱이 맡은 조원은 세상의 모든 사랑을 맛본 인물로 소개된다. 불장난처럼 시작된 내기가 세 인물의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지가 시리즈의 중심 줄기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메리 베리 러브’ 7일 공개…국경 초월 로맨스

지창욱은 ‘스캔들’에 이어 오는 7일 디즈니+ 오리지널 ‘메리 베리 러브’로 시청자와 만난다. 작품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작품은 폭망한 한국 공간 기획자 유빈과 일본 여성 농부 카린이 아름다운 섬에서 펼치는 국경 초월 새콤달콤 로맨스를 그린다.

지창욱은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잃은 공간 기획자 이유빈 역을 맡았다. 일본 여성 농부와 섬에서 만나 관계를 쌓아 가는 인물로, 지창욱은 사극 속 연애꾼 조원과는 다른 결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한국과 일본 인물의 만남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작품 역시 해외 시청자를 겨냥한 글로벌 공개 방식을 택했다. 공개일은 7일이다.

일본 투어와 2027년 ‘인간X구미호’로 이어지는 행보

지창욱은 현재 일본 투어 ‘Just Come With’를 진행 중이다. 2일과 3일 오사카 공연에 이어 17일과 18일에는 요코하마에서 팬들을 만난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까지 활동 반경을 넓힌 일정이다.

차기작도 확정돼 있다. 지창욱은 2027년 방송 예정인 JTBC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인간X구미호’에 출연하며,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간X구미호’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제목의 ‘X’가 이 미지수를 뜻한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시작해 ‘스캔들’의 글로벌 성적, 디즈니+ 신작과 일본 투어까지 이어지는 일정이 차례로 대기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일정은 7일 ‘메리 베리 러브’ 공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