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이 좋아졌다”… 66세 이미숙이 식후에 10분간 한다는 '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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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의 관리 방법은?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식후에 집에서 간단하게 하면 좋은 운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배우 이미숙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훌라후프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밥 먹고 나서 바로 이렇게 10분 운동을 한다”며 “작년부터 이렇게 했는데 근력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훌라후프, 왜 좋을까?

복부 코어 근육 강화 및 허리 라인 정리
훌라후프를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돌리려면 복직근, 복사근, 척추기립근 등 허리와 복부를 둘러싼 코어 근육을 끊임없이 사용해야 한다. 특히 배와 허리 부위의 단련을 통해 몸통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힘이 생기며, 내장 지방 감소와 복부 둘레 감소에 효과적이다.
식후 소화 촉진 및 장 운동 활성화
식사 후 가벼운 훌라후프 운동은 위장관을 적절히 자극해 소화 작용을 돕는다. 훌라후프가 회전하며 복부 표면과 장을 마사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 복부 팽만감을 줄이고 장 수축 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기여한다.
유산소 운동 효과 및 심혈관 건강 증진
훌라후프는 30분 지속할 경우 약 150~200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이는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는 것과 유사한 수치다.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지속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심폐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골반 불균형 완화 및 유연성 향상
허리와 골반을 전후좌우로 골고루 움직이는 과정에서 골반 주위의 경직된 근육과 힘줄이 풀린다. 관절의 가동 범위가 넓어지고 허리의 유연성이 개선되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이롭다.
효과를 극대화하는 단계별 훌라후프 운동 루틴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 컷 만화 / 위키트리](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06/img_20261006110728_09b08db1.jpg)
무작정 한 방향으로만 오랫동안 돌리는 것은 특정 부위에만 자극을 주어 오히려 체형 불균형이나 척추 무리를 일으킬 수 있다. 초보자나 중장년층도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15~20분 실전 루틴을 소개한다.
운동 전 스트레칭
부상 방지를 위해 3~5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허리를 좌우로 크게 돌려준다. 옆구리와 척추 기립근을 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육의 긴장을 미리 풀어준다.
정방향(시계 방향) 기본 돌리기
약 5분간 자신에게 편한 방향으로 훌라후프를 돌린다. 이때 허리만 과도하게 꺾지 말고 복부에 힘을 준 상태에서 골반을 앞뒤 또는 좌우로 일정하게 움직인다.
역방향(반시계 방향) 균형 돌리기
약 5분 반대 방향으로 훌라후프를 돌려준다. 평소 쓰지 않던 반대쪽 코어 근육과 골반을 자극해 신체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핵심 단계다.
여기서 스텝을 추가하거나 응용 동작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동작은 약 3~5분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숙련도가 올라가면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제자리걸음을 걷거나 양발을 번갈아 앞으로 내딛는 동작을 더해 하체 근육 자극과 유산소 효과를 극대화한다.
마지막은 2~3분간 운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훌라후프를 내려놓고 가볍게 숨을 고른 뒤, 허리와 다리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마무리한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주의 사항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만화 / 위키트리](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10/06/img_20261006105952_5f2400f9.jpg)
훌라후프는 위험도가 낮은 운동이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지속하면 허리 통증이나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지나치게 무거운 훌라후프 지양
지압용 돌기가 과도하게 크거나 무게가 2kg 이상 나가는 돌기형 훌라후프는 복부 멍, 장기 자극, 허리 뼈 마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초보자나 허리가 약한 이는 1kg 안팎의 평평하고 두툼한 훌라후프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방향 균형 유지 필수
한쪽 방향으로만 계속 돌리면 척추 측만이나 골반 틀어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양쪽 방향을 1:1 비율로 번갈아 가며 돌려야 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 주의
이미 허리 디스크(척추추간판탈출증)나 요통이 있는 경우, 허리를 과도하게 흔드는 동작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전문가 상담 후 진행하거나 통증 발생 즉시 중단해야 한다.
식후 즉시 고강도 운동 자제
이미숙 배우처럼 식후 가볍게 움직이는 것은 소화에 도움이 되지만, 음식물이 위장에 가득 찬 상태에서 강한 지압형 훌라후프를 돌리면 위압을 높여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식후에는 가벼운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훌라후프 운동 효과를 높이는 실전 팁

복부 긴장감 유지
돌리는 내내 배에 살짝 힘을 주고 정수리를 위로 당기는 듯한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코어 근육에 제대로 된 자극이 들어간다.
적절한 운동 시간 준수
하루 15~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돌릴 경우 관절과 피부에 무리가 가므로 매일 꾸준히 나누어 하는 것이 좋다.
실내 안전 공간 확보
주변 가구나 물건에 훌라후프가 걸리지 않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뒤 운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