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가 무려 13억… 카카오엔터, '역대급 작품' 한일 동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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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템빨' 애니메이션 한일 동시 방영
10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의 대표 인기 IP ‘템빨’(웹소설 원작 박새날, 웹툰 글 이동욱(REDICE STUDIO), 그림 Team Argo)이 애니메이션으로 팬들을 만난다.
국내 누적 조회수 13억 회에 달하는 카카오페이지의 초대형 IP ‘템빨’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템빨-아이템의 힘’이 2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2일 애니플러스를 시작으로 애니맥스, 라프텔, 넷플릭스 등 주요 OTT 및 방송 채널에서 순차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TOKYO MX, BS11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원작 ‘템빨’은 가상현실 게임 ‘세티스파이’에 몰두하던 주인공 신영우(게임명 ‘그리드’)가 전설적인 클래스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할 수 있는 희귀 아이템을 얻게 되면서 현실과 게임 속 인생을 모두 역전시켜 나가는 이야기다. 스펙터클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성장 서사로 폭넓은 팬덤을 형성하며, 웹소설과 웹툰 합산 국내 누적 조회수 13억 회, 댓글 70만 개 이상을 기록한 카카오페이지의 간판 IP다. 웹소설은 2024년 4월 완결됐으며, 웹툰은 현재까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총 12화로 기획된 애니메이션 ‘템빨-아이템의 힘’은 ‘노다메 칸타빌레’, ‘원펀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등 다수의 명작을 배출한 일본의 대표 스튜디오 J.C.STAFF(제이씨스태프)가 제작을 맡았다. 연출은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별 없는 밤의 아리아’의 코노 아야코 감독이 맡았으며, 성우진으로는 ‘주술회전’의 세토 아사미, ‘사카모토 데이즈’와 ‘약사의 혼잣말’의 타치바나 타츠마루 등 호화 성우진이 합류했다.
국내 방영은 2일 밤 11시 30분 애니플러스 자막판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일부터 애니맥스, 라프텔, 넷플릭스 등에서 자막판과 더빙판이 차례로 공개된다. 일본 역시 같은 날 TOKYO MX, BS11 등에서 첫 방송을 탄다. 앞서 9월 27일 일본 아마존 프라임에서 선공개된 1화는 공개 직후 TV 프로그램 부문 시청 랭킹 1위에 오르며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론칭에 이어 원작 IP를 활용한 넥슨의 대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 역시 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웹소설과 웹툰을 넘어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영역을 넓힌 ‘템빨’의 IP 파워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템빨’은 오랜 연재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작품 자체의 힘과 팬덤을 입증해온 IP”라며 “좋은 스토리가 하나의 작품에 머무르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로 거듭나며 생명력을 이어가는 것이 IP 비즈니스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성 높은 스토리를 발굴하는 한편, 작품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IP의 가치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템빨'은 어떤 작품?

카카오페이지의 간판 웹소설이자 플랫폼을 대표하는 판타지 IP인 ‘템빨’이 웹툰을 넘어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박새날 작가가 집필한 원작 웹소설은 2014년 연재를 시작해 2024년 4월 총 80권 분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웹소설과 웹툰을 합산해 국내 누적 조회수 13억 회 이상, 댓글 수 7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장르의 신화를 쓴 대형 히트작이다.
작품의 핵심 배경은 인류 최첨단 가상현실 기술이 집약된 캡슐 게임 ‘세티스파이’다. 주인공 신영우(게임 내 닉네임 ‘그리드’)는 현실에서는 빚에 시달리고 특별한 재능도 없으며, 게임 안에서도 운과 실력이 모두 떨어져 밑바닥을 전전하던 불운한 플레이어였다. 그러나 어느 날 고난도 퀘스트 수행 중 초월적인 힘을 가진 전설적인 인물인 ‘파그마’의 서한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유일무이한 신화급 직업인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하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다.
'파그마의 후예'는 기존 게임 내 직업군과 달리 스스로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는 스킬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장비의 사용 조건과 레벨 제한을 무시하고 착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특성을 갖는다. 작품의 제목인 '템빨'은 말 그대로 뛰어난 아이템과 장비의 힘을 바탕으로 상대적 열세를 극복하고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 그리드의 입체적인 성장 서사에 있다. 초기 그리드는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수많은 게임 내 퀘스트를 수행하고 소중한 동료들을 만나 거대한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단순한 '아이템 스펙'을 넘어 진정한 지도자이자 인간적인 성숙을 이루어낸다. 가상현실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인간, 영웅, 대악마, 신들이 복잡하게 얽히는 방대한 세계관과 속도감 넘치는 전투 묘사는 독자들에게 강력한 몰입감과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한다.
웹소설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웹툰 역시 카카오페이지 최고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재까지 장기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더해 2026년 10월에는 일본의 저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J.C.STAFF가 제작을 맡은 TV 애니메이션 ‘템빨-아이템의 힘’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을 시작했다. 여기에 넥슨이 개발 중인 원작 기반 대형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의 연내 정식 출시까지 앞두고 있어, 웹소설로 시작된 하나의 좋은 스토리가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되며 세계적인 슈퍼 IP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가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신작 프로모션인 ‘초신작 프로젝트’의 10월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폐급 특성으로 미궁 정복’과 ‘소월객잔’ 총 2편으로, 예상치 못한 사건과 인연을 통해 인생의 반전을 맞아 성장해 나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가 매월 완성도 높은 기대작과 검증된 스타 작가의 복귀작 중 엄선된 웹소설 2편을 집중 조명하는 시그니처 신작 캠페인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폐급 특성으로 미궁 정복’은 이세계에 차원 이동했으나 활용도 낮은 특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주인공 고철우의 반전 성장기를 담았다. 미궁 진입조차 가로막혔던 그는 특수한 바구니를 얻게 되면서 남들이 버린 아이템의 가치를 재발견해 강력한 무기로 재창조, 100층 미궁을 파죽지세로 공략해 나간다. 전작 ‘시종 가문 서자는 대마도사’로 누적 조회수 590만 회를 돌파한 페인킬러(Painkiller) 작가의 신작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몰입감 높은 전투, 밑바닥에서 시작해 스스로 판을 뒤집는 사이다급 전개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어 내달 1일 선보이는 ‘소월객잔’은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피도 눈물도 없는 살귀였으나 강호를 떠나 조용한 마을에서 객잔을 운영하던 소월이 갓난아기 리리를 거두며 시작되는 육아 무협이다. 50 평생 육아를 경험해 본 적 없는 소월은 아이를 돌보는 일에 좌충우돌하지만, 점차 리리를 진정한 가족으로 품게 된다. 여기에 리리가 가진 범상치 않은 무학 재능이 드러나며 소월의 평온했던 일상에 커다란 소용돌이가 일기 시작한다.

누적 조회수 6700만 회에 달하는 히트작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 모래(Molae) 작가의 신작이자 연작으로, 전작에서 주연급 보호자로 사랑받은 소월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세계관을 확장했다. 지난 24일 전작의 특별 외전을 선보인 데 이어 본편이 연이어 출시되며 기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10월 ‘초신작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소월객잔’ 독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0캐시 뽑기권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를 연다. 또한 10월 2년부터 31일까지는 ‘소월객잔’과 ‘폐급 특성으로 미궁 정복’을 포함해 최근 6개월간 선정된 초신작들을 대상으로 최대 5,000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