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가을 관광철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안전·편의 빈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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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초 꽃축제 개막 전 안전·교통·관람객 편의 집중 점검
- 농촌상생센터 준공 준비상황도 살펴... 현장에서 문제 미리 찾는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준공을 앞둔 농촌상생센터와 개막을 앞둔 구절초 꽃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과 방문객 편의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6일 북면 태곡리의 정읍시농촌상생센터와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새 시설의 이용 안전성을 확인하고, 오는 8일 구절초 꽃축제를 시작으로 내장산 단풍철까지 이어지는 가을 관광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조성 중인 정읍시농촌상생센터의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을 살폈다. 센터는 총사업비 38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870.21㎡, 지상 2층 규모로 짓고 있다. 주민 교류 공간과 공유사무실, 강의·회의 공간, 다목적실 등을 갖춘 농촌 활동·교류 시설이다. 오는 12일 공사를 마친 뒤 집기 등을 마련해 2027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센터를 드나드는 차량이 불법 유턴을 하거나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을 확인했다. 이어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 여건을 살펴 이용객이 안전하게 진출입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는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축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열린다. 공연·체험·전시·판매 등 6개 분야에서 30여 개 행사가 진행되며, 구절초정원과 솔숲정원, 들꽃정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식당과 이동식 음식판매차, 지역 특산물·먹거리 판매장도 운영된다.

시는 개막 전까지 행사장 시설물과 전기·가스 설비, 관람객 이동 경로를 확인할 방침이다. 교통 통제와 주차 대책, 판매장 운영 상태, 비상 상황 대응체계도 점검한다. 앞서 관계기관과 교통 통제 방안을 협의했으며, 7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축제장 안전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구절초 꽃축제에 이어 내장산 단풍철에도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시는 행사장 안뿐 아니라 차량 흐름과 주차, 관광객 이동, 편의시설 이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편도 미리 살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상생센터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 전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구절초 꽃축제는 가을 관광철의 시작인 만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위험요인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