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vs 국민의힘...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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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5.3% vs 민주당 35.6%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펜앤마이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4, 5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이 45.3%, 민주당이 35.6%로 나타났다고 6일 보도했다. 두 정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7%포인트(p)다.

조국혁신당은 4.5%, 진보당은 1.5%, 개혁신당은 1.3%, 기타 정당은 3.1%였다. '지지정당 없다'는 7.7%, '잘 모르겠다'는 1.0%로 집계됐다. 펜앤마이크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0.5%p, 국민의힘은 0.2%p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민주당이 36.0%, 국민의힘이 47.0%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이 33.4%, 국민의힘이 45.7%였다. 대전·세종·충남북은 38.6%와 48.7%, 광주·전남북은 42.6%와 39.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34.3%와 48.6%, 부산·울산·경남은 32.0%와 45.0%, 강원·제주는 43.5%와 34.1%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민주당이 31.8%, 국민의힘이 50.4%였다. 여성에서는 민주당이 39.4%, 국민의힘이 40.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18세~20대에서 민주당이 29.7%, 국민의힘이 53.8%였다. 30대는 21.2%와 58.6%, 40대는 44.7%와 36.2%로 나타났다. 50대는 48.9%와 29.4%, 60대는 37.1%와 42.6%, 70세 이상은 28.1%와 56.1%였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별로 보면 긍정 평가층에서 민주당 지지는 85.6%, 국민의힘 지지는 3.0%였다. 부정 평가층에서는 민주당이 9.5%, 국민의힘이 69.4%로 나타났다. 국정운영 평가에 '잘 모르겠다'고 답한 층에서는 민주당이 3.3%, 국민의힘이 33.3%였다.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6%, 부정 평가는 62.2%로 집계됐다. 두 평가의 격차는 27.6%p다. '잘 모르겠다'는 3.2%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가 24.1%, '잘하는 편'이 10.5%였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52.0%, '잘못하는 편'은 10.2%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83.1%, 부정 평가는 16.6%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이 2.3%, 부정이 95.3%였다. '지지정당 없다'고 답한 층에서는 긍정이 15.6%, 부정이 75.0%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이 전반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못된 방향'이 61.1%, '옳은 방향'이 36.4%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2.5%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옳은 방향'이 84.3%, '잘못된 방향'이 14.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옳은 방향'이 4.3%, '잘못된 방향'이 94.4%로 집계됐다. '지지정당 없다'고 답한 층에서는 '옳은 방향'이 17.9%, '잘못된 방향'이 72.5%였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이른바 조작기소특검법 추진에 대해서는 반대가 57.6%, 찬성이 31.2%였다. '잘 모르겠다'는 11.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59.6%, 반대가 24.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1.9%, 찬성이 12.9%였다. '지지정당 없다'고 답한 층에서는 반대가 67.7%, 찬성이 14.8%로 집계됐다.
내란사건 특별수사본부(내란특수본)를 다시 설치하는 데 대해서는 반대가 47.6%, 찬성이 42.0%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10.4%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79.9%, 반대가 13.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77.0%, 찬성이 11.6%였다. '지지정당 없다'고 답한 층에서는 반대가 55.8%, 찬성이 23.3%로 집계됐다.
북한 관련 사안에서 정부가 북한의 눈치를 본다는 의견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는 '공감한다'가 54.8%, '공감하지 않는다'가 39.9%였다. '잘 모르겠다'는 5.3%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공감한다'가 21.4%, '공감하지 않는다'가 74.4%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공감한다'가 79.6%, '공감하지 않는다'가 16.2%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다'고 답한 층에서는 '공감한다'가 73.4%, '공감하지 않는다'가 14.6%였다.
정부의 사전 허가 없이 북한 주민을 만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데 대해서는 반대가 65.9%, 찬성이 16.5%, '잘 모르겠다'가 17.6%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45.8%, 찬성이 27.6%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4.3%, 찬성이 7.5%로 집계됐다. '지지정당 없다'고 답한 층에서는 반대가 71.6%, 찬성이 7.5%였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32.9%, 노무현 전 대통령이 27.0%, 김대중 전 대통령이 12.6%로 나타났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5.4%, 이명박 전 대통령이 5.3%, 박근혜 전 대통령이 3.9%, 문재인 전 대통령이 2.4%,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였다. '없다'는 5.3%, '기타 다른 인물·잘 모름'은 3.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4.9%가 노 전 대통령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56.8%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은 무선 RDD(100%) 방식으로 추출했다. 전체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방식을 썼다. 2026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