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미래 이끌 새내기 41명 첫발…시민 중심 행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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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현장에서 답 찾고 끊임없이 배우는 공직자 돼달라" 당부… 11개 직렬 전진 배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41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나주시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든든한 행정의 파수꾼 역할을 다짐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41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후보자 임용장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 나주의 새로운 도약, 새내기 41명 공직 첫발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단순히 서류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더욱 커진 행정 수요에 발맞춰 나주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직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낯선 공직 생활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41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참석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신할 것을 굳게 선서했다.

◆ 다양한 행정 수요 맞춤형 11개 직렬 인재 배치
이번에 임용된 41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다변화되는 시민들의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총 11개의 다양한 직렬로 세분화되어 선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정 전반의 기획과 실무를 담당할 일반행정 직렬이 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직렬 11명이 뒤를 이었다.
또한, 지방 재정을 책임질 지방세 2명, 스마트 행정을 이끌 전산 1명, 통신기술 1명을 비롯해 농업 수도 나주의 명맥을 이을 일반농업 1명과 축산 1명이 포함됐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쾌적한 삶의 질을 책임질 보건 1명, 간호 2명, 일반환경 2명, 그리고 체계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도시계획 1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전진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곧바로 일선 부서에 투입되어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 행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윤병태 시장 "현장에서 답 찾는 지혜 발휘해야"
이날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며 새내기들과 일일이 눈을 맞춘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올바른 자세와 책임감을 거듭 강조했다.
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자랑스러운 나주시 공직자로서 뜻깊은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을 12만 나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윤 시장은 “공직의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항상 시민의 이익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책상머리가 아닌 시민들이 살아가는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답을 찾는 실사구시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혁신하며, 청렴과 원칙을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공직자로 우뚝 성장해 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각과 뜨거운 열정이 우리 조직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나주의 더 큰 미래를 개척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 든든한 조력자 자처한 나주시, 체계적 적응 지원
나주시는 공직에 갓 입문한 일명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이 낯선 조직 문화에 빠르게 융화되고,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배 공무원과의 1대1 멘토링 결연 제도를 활성화하여 업무 노하우 전수와 고충 상담을 병행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신규 직원들이 초기의 어려움을 딛고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세심한 인사 관리와 다양한 후생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열정과 패기로 뭉친 41명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나주시의 행정 지형에 어떠한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