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은메달·한국신기록…고양시,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포상·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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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도전 뒤 돌아온 고양시청 국가대표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고양시의 이름을 알린 선수와 지도자들이 고양시의 격려를 받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박혜정 선수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박혜정 선수

메달을 획득한 선수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대회 경험을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6일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고양시 소속 선수단과 지도자를 초청해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역도 박혜정·전희수·진윤성 선수, 세팍타크로 박현근 선수, 최종근 역도 감독, 임안수 세팍타크로 코치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고양시 소속 선수단이 참석했다. 국제종합대회라는 큰 무대에 나서 각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경기에 임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역도 박혜정 선수의 성과가 눈길을 끌었다. 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합계 300kg의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양시는 국가대표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박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혜정 선수의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한국 신기록이라는 기록까지 더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만큼, 선수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가 국가대표 선수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온 과정도 함께 주목받았다.

고양시는 박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전희수, 진윤성, 박현근 선수와 최종근 감독, 임안수 코치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국제종합대회는 선수에게 큰 부담과 긴장감을 요구하는 무대인 만큼,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안고 경기에 나선 과정 자체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국제대회에서는 경기 결과가 선수의 노력 전체를 모두 설명하기 어렵다. 오랜 기간 이어지는 훈련과 컨디션 관리, 대회 준비 과정, 지도자와 선수 간의 협업 등이 함께 뒷받침돼야 비로소 경기장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이번 격려 행사를 통해 결과뿐 아니라 국가대표를 준비하고 국제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단 전체의 과정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선수단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선수단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선수단의 성과를 직접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민 시장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받은 박혜정 선수에게 큰 축하를 보내며, 비록 이번에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선수들도 무대에서 보여준 기록과 열정만큼은 정말 훌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아쉬움은 더 큰 도약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선수들이 다음 무대를 마음껏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 편히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