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글로벌 레이싱 무대서 압도적 질주…TCR 월드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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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서 5라운드 성공적 개최… 전기차 레이싱서도 1~3위 싹쓸이하며 독보적 기술력 입증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자사가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참여하고 있는 ‘금호 FIA TCR 월드투어’의 2024시즌 5라운드 경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 소재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극한 환경 견뎌낸 '엑스타 S700' 찬사
이번 5라운드는 전 세계 내로라하는 최정상급 투어링카 전문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0.1초를 다투는 치열한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국제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국내에서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의 핵심 메인 이벤트로 치러졌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까지 공동 개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 열혈 모터스포츠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목이 인제스피디움으로 집중됐다.
이 대회의 가장 핵심적인 파트너인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고성능 경주용 차량에 자사의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모델인 ‘엑스타(ECSTA) S700’을 전격 공급했다.
이 타이어는 시속 200km를 가볍게 넘나드는 초고속 직진 주행은 물론, 타이어에 극도의 하중이 실리는 급격한 코너링과 브레이킹 등 레이싱 서킷 특유의 극한 환경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완벽한 그립력과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다.

◆ 팬들과 함께 호흡한 짜릿한 레이싱 축제
이번 인제 5라운드에서는 숨 막히는 예선전과 총 3차례에 걸친 결승 레이스를 통해 정상급 드라이버들의 한 치 양보 없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특히 레이스 1과 3에서는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소속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고,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경기의 열기만큼이나 서킷 밖의 축제 분위기도 뜨거웠다. 수천 명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주말을 맞아 인제스피디움을 꽉 채웠고, 팬들이 경기 전 트랙에 내려가 화려한 레이싱카와 출전 드라이버들을 직접 바로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 행사를 비롯해, 유명 드라이버들의 팬 사인회와 특별한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밀착형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포디엄 싹쓸이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금호 FIA TCR 월드투어와 함께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4라운드였다. 이 경기는 고성능 전기차(EV)들이 맞붙는 레이스로, 특히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인 '이노뷔'를 장착한 선수들이 연이어 포디엄(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금호타이어의 미래 차 대응 경쟁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레이스 1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직접 후원하는 금호SL모터스포츠 소속 이창욱 선수가 폴 포지션(예선 1위)에서 출발해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완벽한 주행으로 ‘폴 투 윈’ 우승을 차지했고,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팀의 김진수 선수도 3위로 시상대에 섰다. 압권은 레이스 2였다.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팀의 김동은 선수가 폴 투 윈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은 데 이어, 금호SL모터스포츠 이정우 선수가 2위, 김진수 선수가 또다시 3위를 기록하며, 이노뷔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1위부터 3위까지 시상대를 완벽하게 싹쓸이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 WSC 회장 "금호타이어와 협력해 글로벌 팬심 잡을 것"
TCR 월드투어를 총괄하는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 성공에 대해 “금호 FIA TCR 월드투어의 핵심적인 한국 라운드를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이고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든든한 타이틀 스폰서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를 공급해 준 금호타이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TCR 월드투어 대회의 본원적인 경쟁력과 글로벌 팬들의 경험 가치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금호타이어 윤민석 G.마케팅부문 상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을 선도하는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국내 라운드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금호타이어만의 압도적인 하이테크 기술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가감 없이 선보일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윤 상무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후원 활동을 통해 레이싱 타이어 개발 기술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리고, 여기서 얻은 귀중한 데이터를 일반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고성능 상용 타이어 제품 개발로 완벽하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