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환호할 소식…다이소, 오늘(7일)부터 '이 생필품' 기획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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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저장으로 식재료 신선도를 오래 지키는 비결

※ 아무 대가없이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아성다이소가 진공 저장 용기부터 내열유리, 실리콘, 스테인리스 소재 제품까지 다양한 밀폐 용기를 한데 모은 기획전을 선보인다.

다이소에서 쇼핑하는 사람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다이소에서 쇼핑하는 사람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음식과 식재료 보관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 30여 종으로 구성한 ‘밀폐 용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기능과 소재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진공 저장 용기와 주방용품 브랜드 네오플램 제품 등이 포함됐다.

진공 저장부터 내열유리까지…용도별 제품 구성

접이식 실리콘 용기. / 아성다이소 제공
접이식 실리콘 용기. / 아성다이소 제공

진공 저장 용기는 전용 압축기를 용기 위쪽에 끼운 뒤 위아래로 움직여 내부 공기를 빼내는 방식이다. 식재료가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줄여 산화를 늦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라스틱 소재 제품은 무게가 가볍고 깨질 우려가 적어 도시락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손질한 과일이나 채소, 시리얼 등을 나눠 담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진공 유리 밀폐 찬통’도 마련했다. 플라스틱 용기와 비교해 음식의 냄새와 색이 배는 부담이 적은 제품으로, 찜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을 나눠 보관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내열유리 소재를 적용해 전자레인지와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네오벤트·스마트씰 등 네오플램 상품도 선봬

네오플램 스마트씰 직사각. / 아성다이소 제공
네오플램 스마트씰 직사각. / 아성다이소 제공

네오플램 제품 가운데 ‘네오벤트’는 내열유리 용기 뚜껑에 스팀홀을 적용했다. 음식을 데우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리콘 패킹으로 밀폐력을 높였다. 패킹은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제품 형태는 원형과 정사각형, 직사각형 등으로 구성됐다.

‘네오플램 스마트씰’은 용기 옆면의 날개를 잠그는 방식 대신 뚜껑 중앙에 있는 다이얼을 돌려 개폐하는 제품이다. 옆면에 돌출된 부분이 없는 형태로 만들어 냉장고 내부 공간을 정리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접이식 실리콘·스텐 찬통까지 선택지 확대

사용 후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접이식 실리콘 용기’도 판매한다. 식사를 마친 뒤 접어서 휴대할 수 있어 나들이나 캠핑용 도시락 용기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텐 밀폐 찬통’은 소재 특성상 음식의 색이나 냄새가 배는 부담이 적어 김치나 장아찌 등을 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다양한 밀폐 용기를 찾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실용성을 더해 줄 다양한 생활용품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반 밀폐용기와 뭐가 다를까…진공 보관이 식재료 보관에 유리한 이유

일반 용기와 진공 저장 용기의 가장 큰 차이는 내부에 남아 있는 공기의 양이다. 뚜껑을 닫는 일반 밀폐 용기는 외부 공기의 추가 유입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용기 안에는 식재료와 함께 일정량의 공기가 남는다. 반면 진공 저장 용기는 밀폐하기 전이나 밀폐한 뒤 내부 공기를 빼내 식품이 산소와 접촉하는 정도를 낮춘다.

산소 노출이 줄어들면 식품에서 일어나는 산화 반응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잘라 놓은 과일의 갈변이나 지방이 많은 식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산패처럼 산소가 관여하는 변화가 대표적이다. 식품 표면이 공기에 계속 노출되는 일반 그릇이나 완전히 밀폐되지 않은 용기에 비해 품질 변화를 늦추는 데 유리한 이유다.

공기를 줄이면 산소를 필요로 하는 일부 부패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품에서 발생하는 냄새나 점액, 색과 질감 변화 가운데 일부는 이런 미생물의 증식과 관련이 있다. 진공 상태에서는 이들의 생육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해져 일반적인 공기 환경보다 부패 진행이 늦어질 수 있다.

수분 손실을 줄이는 점도 차이다. 식품을 밀폐한 상태로 보관하면 표면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공기를 제거해 밀착시키는 진공 포장은 식품이 건조해지는 현상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냉동 보관할 때도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면 표면이 마르고 품질이 떨어지는 냉동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진공 보관이 모든 미생물을 없애거나 식품을 상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산소가 적은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 미생물이 있기 때문이다. 육류나 생선, 조리 음식처럼 냉장이 필요한 식품은 진공 상태라도 적정 냉장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진공 보관은 냉장·냉동을 대신하는 방법이 아니라 공기 접촉을 줄여 식품의 품질 변화를 늦추는 보관 방식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