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캐릭터·게임·코스프레’ 한곳에…콘텐츠페어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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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 제2전시장서 사흘간 K-콘텐츠 체험
주말엔 엑스포과학공원 빵축제와 나란히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의 캐릭터와 게임, 서브컬처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중부권 최대 복합 콘텐츠 축제가 사흘간 펼쳐진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6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캐릭터와 기능성게임, 코스프레·인디게임 등 K-콘텐츠를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꿈씨패밀리를 비롯해 전국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대표 캐릭터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캐릭터 굿즈와 IP 활용 사례를 선보이고 지역 창작자와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공모전’ 출품작도 전시된다. 시니어·장애인 현장평가단 심사를 거쳐 18일 수상작을 가리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전 넷플릭스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능성게임 컨퍼런스도 16~17일 이어진다.
또 '디쿠 페스티벌’과 연계한 코스프레 런웨이·퍼레이드와 이타샤 차량 전시, 게임·애니메이션 가요제, 인디게임·보드게임, Y2K 아케이드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7~18일에는 바로 옆 엑스포과학공원에서 ‘2026 대전 빵축제’가 함께 열린다. 실내에서는 콘텐츠를 즐기고 야외에서는 빵축제를 찾을 수 있어 두 행사를 연계한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과 사전 등록 관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