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실감 안 나”…웨딩화보 공개한 ‘14세 연하♥’와 결혼 앞둔 유명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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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 만났다”
결혼을 불과 3주 남짓 앞둔 그룹 노을 강균성이 예비 신부 유하진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설렘과 떨림이 함께 쌓이고 있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도 직접 전했다.

강균성은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에 배우 유하진과 촬영한 웨딩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이제 결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으면서 하루하루 설렘과 떨리는 마음이 함께 쌓여가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덕분에 결혼을 준비하는 이 시간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푸른 정원과 자연을 배경으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하진은 긴소매 실크 드레스에 긴 베일을 더해 단아한 신부의 모습을 완성했고, 강균성은 블랙 테일러드 수트 차림으로 예비 신랑의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은 이번 촬영에서 서너 벌의 의상을 번갈아 입으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14세 연하 배우와 30일 결혼…“평생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강균성과 유하진의 결혼식은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강균성의 소속사 S27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균성 역시 당시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 삶의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해 준 ‘노을빛’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강균성은 유하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한 뒤 “마치 작은 결혼식을 한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웨딩 화보 공개를 통해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다시 알린 셈이다. 특히 강균성은 1981년생, 유하진은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은 14세 차이다.
강균성은 2002년 그룹 노을로 데뷔해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예비 신부 유하진은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임대아파트’ 무대에 올랐다.
강균성의 결혼은 10월 연예계 결혼 러시 속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에는 뮤지컬 배우 임별, 배우 원현준·이수진, 가수 KCM·방예원, 배우 장동윤·김승윤 등 여러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리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

KCM·장동윤도 10월 웨딩…연예계 결혼 소식 잇따라
먼저 임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다가오는 10월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내가 흔들릴 때마다 단단하게 잡아주고, 언제나 나를 가장 나답고 편안하게 웃게 해주는 참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2015년 뮤지컬 ‘머더 발라드’로 데뷔한 임별은 ‘팬레터’, ‘마리 퀴리’, ‘몬테크리스토’, ‘박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배우 원현준과 이수진도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원현준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코드네임 ‘땅강아지’로 불리는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 역으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원현준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해 ‘이태원 클라쓰’, ‘파인: 촌뜨기들’, ‘귀시’ 등에 출연했고, 이수진은 2019년 OCN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으로 데뷔해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로운 사기’, ‘지금 거신 전화는’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이퍼나이프’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KCM은 아내 방예원과 부부로 산 지 14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제 중이던 2012년 첫째 딸을 얻었고,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2022년 둘째 딸과 지난해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예식은 오는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리며 유재석이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장동윤과 김승윤 역시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장동윤이 2023년 연출한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와 지난 4월 선보인 첫 장편 영화 ‘누룩’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췄다. 최근 김승윤은 자신의 SNS에 “최고로 맛있었던 시어머니의 현장 도시락 서포트”라는 글과 함께 장동윤의 어머니가 보내준 도시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10월 연예계에 결혼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강균성 역시 14세 연하 유하진과의 결혼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웨딩 화보까지 공개한 그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하루하루 쌓여가는 설렘과 떨림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