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앵커사업단, 뷰티산업전서 실무 역량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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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주뷰티산업전 실증스튜디오 성료… 산학협력 통한 K-뷰티 인재 양성 주력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이 지역 뷰티산업의 중심에서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학생들의 뛰어난 실무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광주뷰티산업전'에 참여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광주뷰티산업전'에 참여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대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6 광주뷰티산업전'에 대대적으로 참가해 'G-코스메디케어 실증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산학협력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광주뷰티산업전서 빛난 G-코스메디케어 스튜디오

8일 광주여자대학교에 따르면, 대학 앵커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광주뷰티산업전'에 참여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규모 뷰티산업전에는 지역 내 굴지의 미용기기, 기능성 화장품, 네일, 헤어, 뷰티 서비스 등 뷰티 관련 유망 기업과 다수의 유관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는 화려한 장이 펼쳐졌다.

광주여대 화장품학과는 이 뜻깊은 행사장에 단독으로 'G-코스메디케어 실증스튜디오' 부스를 대규모로 마련하고, 그동안 대학 연구실에서 축적해 온 화장품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결과물과 우수한 교육 성과, 그리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관련 뷰티 콘텐츠를 일반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널리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전공 학생들, 부스 직접 운영하며 실무 능력 배양

특히 이번 스튜디오 운영에서 가장 돋보인 점은 화장품학과 재학생들이 단순한 참관객이나 일회성 보조 요원에 머물지 않고, 부스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뷰티 제품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부스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끊임없이 밀려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능숙하게 현장 응대를 수행하며 뷰티산업 최일선의 치열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경험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실전 경험을 통해 제품을 단순히 관람하고 소비하는 위치를 넘어, 직접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향후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AI부터 힐링까지… 풍성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 '눈길'

광주여대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K-뷰티 체험 미션형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AI 뷰티 포토부스',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학생들의 '메이크업 시연', 정밀 기기를 활용한 '두피 및 헤어 상태 측정', 그리고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향 치유(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행사장 일대에서는 뷰티 아카데미 세미나, 최신 뷰티 트렌드 전망 분석, 로컬 뷰티 인재 육성 방안 및 성공적인 채용 전략 등 다방면의 전문가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뷰티산업의 최신 동향과 현장 이슈를 깊이 있게 공유하는 훌륭한 학술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

◆ 산학협력 네트워킹 구축, 지역 뷰티산업 견인차 역할

이번 산업전은 학생들의 실무 경험 축적뿐만 아니라, 지역 뷰티 기업들의 경제적 성과 창출을 돕는 비즈니스의 장으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과 지역 유망 뷰티기업 간의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및 활발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행사 내내 쉴 새 없이 진행되었다. 지역 화장품 및 뷰티기업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실질적인 수출 및 투자 연계를 위한 밀도 높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산업 관계자 간의 글로벌 교류를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광주뷰티산업전 참여는 상아탑 안의 연구 성과를 지역 뷰티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실증적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뷰티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굳건한 산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과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넒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