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페북으로 "조지 부시 미국서 만났습니다"

2013-04-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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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방미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26일 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방미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26일 페이스북에 "미국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대통령 내외의 초청을 받아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으로 밝힌 방미 내용이다.


미국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내외의 초청을 받아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4월25일 오전(현지시간), 부시 (전) 대통령의 재임중 사료를 모아 달라스(Dallas)의 부시센터 내에 기념관과 도서관을 마련하고 이를 미국 국가기록원(NARA)에 헌정하는 기념식에 몇명의 전직 국가정상과 함께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저의 임기 첫해 동안 미국 대통령으로 재직했으며 미증유의 글로벌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국 정상간 협의체인 G20 창설을 위해 함께 노력했고 이후 친구로 지내왔습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위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헌정식에는 생존하는 모든 미국 전직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며 "빌 클린턴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내외도 오랜만에 조우하여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