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돼지불백 식당', 매출 얼마나 올랐나?
2013-04-26 16:13
add remove print link
[출처=@Holy_Duke, "무도에 나왔던 기사식당 도착^^"] '무도 기사

[출처=@Holy_Duke, "무도에 나왔던 기사식당 도착^^"]
'무도 기사식당' 들어보셨나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소개된 기사식당이 '무도 효과'를 통해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9일 방송된 '무한도전-멋진하루' 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일일 택시기사가 돼 사납금 10만원을 채워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택시기사가 된 무도 멤버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이 돼지 불고기 백반으로 유명한 '감나무집 기사식당'입니다.
방송 이후 식당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증가한 건지 26일 식당에 전화를 걸어 알아봤습니다.
식당 측 관계자는 "방송이 나가기 전 하루 700명 정도 손님이 있었다면 방송이 나간 뒤에는 하루 1000명 정도의 손님이 든다"면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돼지 불고기 백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 직후 한 달 정도는 항상 기다려야 했는데 요즘은 주말에만 줄을 서는 정도"라며 "자리 회전율이 높은 편이라 아무리 늦어도 20분 정도 기다리면 식사를 하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pinkeeboy, "감나무집 기사식당 돼지불백"]

[@11S28, "무도 돼지불백 기사식당 ㅋㅋㅋ 정준하 먹방 효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