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관광·항공 분야 취업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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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 박준영 본부장 초청 특강…커리어 설계부터 AI 시대 인재 역량까지 공유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관광 분야 현장 전문가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광주관광공사 박준영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나의 커리어를 디자인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관광산업의 변화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 현장 경험에서 찾는 진로 설계의 해답

박 본부장은 관광 분야의 직업 환경과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학생들과 나눴다. 특히 직무 경험의 중요성과 꾸준한 자기 계발이 개인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진로는 한 번의 선택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생활에서 쌓아가는 다양한 경험과 작은 성취가 모여 만들어진다는 점도 짚었다. 학생들이 당장의 취업 준비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면서 장기적인 커리어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관건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직업 환경의 변화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전문지식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태도 등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관광산업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을 살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항공·관광·서비스 분야의 진출 가능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관련 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 대학 생활의 경험을 취업 경쟁력으로

박 본부장은 대학 생활에서 얻는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공 학습은 물론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과를 향후 진로와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역량을 돌아보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관광산업 현장의 시각에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산업체 전문가 초청 강연과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공 교육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연결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학과는 이를 통해 항공·관광·서비스 분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에 맞춰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