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도 인정한 비주얼… '서준 맘' 박세미 예비신랑, 깜짝 정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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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예비신랑, 알고 보니 ‘오디션 톱20’ 출신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미디언 박세미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예비신랑이 과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이력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결혼 발표를 전했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그동안 비연예인으로만 알려졌던 예비신랑의 얼굴과 모습이 담겨 수많은 팬들과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박세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준연 씨다. 김 씨는 현재 자신의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플로리스트로 1세대 플로리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꽃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외 전문 플라워 스쿨에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본격적인 플로리스트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김 씨는 과거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색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씨는 2012년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참가해 톱20까지 진출한 바 있다. 당시 경연 무대에서 그룹 2PM의 대표곡 ‘Heartbeat’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무대를 채우며 아이돌 데뷔를 향해 도전했다.

이후 플로리스트로 전향한 김 씨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특별한 인연으로도 주목받았다. 2020년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99회 플라워 파티 편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김 씨의 플라워 카페를 직접 방문해 꽃꽂이를 배웠다.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김 씨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훈남 선생님이다”, “프로듀스 101에 나가셔야 하는 것 아니냐”, “정말 얼굴이 꽃처럼 예쁘시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박세미와 김 씨는 운동을 담당하는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사랑을 키웠다. 박세미는 예비신랑에 대해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세미는 대한민국의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과거 SOOP 스트리머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방송 활동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 다방면에서 진행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세미는 유튜브 메가 히트 콘텐츠인 ‘서준맘’이라는 부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서준맘은 신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엄마 ‘류인나’를 중심으로 남편 배용남과 아들 서준을 둔 유부녀 설정의 인물이다. 실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들의 말투와 행동 패턴, 유행에 민감한 패션 감각, 육아와 일상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상황을 과장되면서도 현실감 넘치게 연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캐릭터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05학번 이즈 히어’ 등의 콘텐츠를 통해 대중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박세미는 특유의 높은 톤의 목소리와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 거침없는 입담을 바탕으로 서준맘 캐릭터를 확고히 구축했다. 특히 “완전 기절이잖아”와 같은 말버릇은 온라인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의 흥행에 힘입어 연기자인 박세미 본인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역시 급상승했다.
현재 박세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일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동료 개그우먼 김진주, 김지유와 함께 유튜버 그룹 ‘백마TV’로도 합을 맞춘 바 있다. 서준맘 캐릭터로 대중적 입지를 다진 그는 유튜브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으로 활약 영역을 적극 확대했다. 2023년에는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의 DJ로 발탁돼 매일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