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제주서 첫 공식 일정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국립제주호국원·제주4·3평화공원 참배…추모와 지역 상생 의지 밝혀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우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제주 지역의 추모 공간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제주4·3 희생자를 기렸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김 이사장이 13일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제주4·3의 아픔을 되새기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상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 취임 뒤 제주 추모시설 잇달아 방문
참배에는 김 이사장과 공단 임원, 주요 부서장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두 추모 공간을 차례로 방문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고, 호국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기려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은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김 이사장은 호국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추모의 뜻을 남겼다. 공단은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기억하고, 그 희생이 지닌 의미를 되새겼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한 참석자들은 제주4·3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 이사장은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화해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뜻을 다졌다.
◆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조
공단은 이번 참배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국가에 대한 헌신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모를 통해 희생과 아픔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단이 지역사회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지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는 취지다.
특히 공단은 제주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 제주도민과 소통하며 상생 다짐
김우호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제주4·3의 아픔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정은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에서 각각 진행된 참배를 통해 호국의 가치와 평화·화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 자리였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