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 하는 건..." 64세 톰 크루즈가 식단 관리하며 절대 하지 않는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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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관리 비결은?

톰 크루즈가 자신의 관리 비결로 '식단 관리'와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을 뽑았다.

톰 크루즈 / 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톰 크루즈 / 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지난 12일 가수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톰 크루즈에게 "나이를 안 드신다"라고 감탄하며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는 자기 관리 비결을 물었다. 성시경은 "전 술, 담배를 한다"라고 밝히며 "콘서트가 있으면 한 달 전부터 끊는데, 이번 주에 콘서트가 있어서 금연 중이라 죽을 맛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이에 톰 크루즈는 "일단 술, 담배는 안 하고, 식단관리도 늘 하고 있다"라며 늘 촬영장에 제일 먼저 출근해 제일 늦게 퇴근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영화 '디거' 촬영할 때는 트레일러에서 잤다, 일정이 워낙 빡빡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톰 크루즈는 "뭔가를 성취하려면 자제력이 필요하고, 그게 내 원동력이다, 손해 보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난 매 순간 충실하고 싶다"라며 삶과 영화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술과 담배가 우리 몸을 급격하게 늙게 만드는 이유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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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염증과 세포 파괴

알코올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간에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강력한 독성 물질이 생성된다. 이 물질은 체내 세포와 장기에 지속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면역 체계를 교란하며 간 질환은 물론 각종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특히 알코올은 뇌 세포의 사멸을 촉진해 기억력을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위험을 가중시킨다. 또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을 늘리고 노화를 급격히 앞당긴다.

혈관을 좁히고 신체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니코틴과 타르

담배 연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올려 심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며,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전신으로 전달되는 산소 공급을 차단한다. 그 결과 심장 근육이나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더욱이 담배의 발암 물질은 폐 기능을 망가뜨리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유발해 활력 있는 신체 활동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술과 담배를 동시에 즐길 경우 두 물질의 독성은 더욱 강해진다. 알코올은 담배 연기 속에 들어있는 각종 발암 물질을 녹여 체내 조직에 훨씬 더 쉽게 흡수되도록 돕는 용매 역할을 한다. 실제로 담배를 피우면서 술을 마시는 사람은 비흡연·비음주자에 비해 식도암, 구강암, 후두암 발생 위험이 치솟는다.

금연·금주를 위해서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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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증상에 대처하는 대체 행동 필요

담배나 술을 끊으려 할 때 찾아오는 가장 큰 고비는 순간적으로 치솟는 강렬한 욕구와 금단 증상이다. 흡연 욕구가 밀려올 때는 3분 동안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하거나 시원한 물을 한 컵 마시는 대체 행동이 효과적이다. 입이 심심할 때는 무설탕 껌이나 견과류, 채소 스틱을 씹어 욕구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술자리의 유혹을 피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술을 파는 모임이나 환경 자체를 멀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과 금주 선언을 해 도움을 요청하는 정면 돌파가 필요하다.

전문 의료 기관과 금연·금주 보조 프로그램 활용하기

단순한 의지나 정신력만으로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은 의학적으로 매우 높은 실패율을 보인다. 의존성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이나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 중독 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같은 보조제를 활용하거나, 뇌의 작용해 흡연 욕구를 줄여주는 전문 의약품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금단 증상을 훨씬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다.

노년기 필수 식단 관리 방법은?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 컷 만화 / 위키트리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네 컷 만화 / 위키트리

근육 손실을 막아주는 고품질 단백질 섭취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진행되며, 이는 기력 저하와 질병 노출의 주된 원인이 된다. 활기찬 노년을 위해서는 매 끼니 닭가슴살, 계란, 두부, 콩류, 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붉은 살코기보다는 체내 흡수율이 높고 지방 함량이 적은 백색 고기와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섞어 먹는 것이 혈관 부담을 줄이면서 근육을 유지하는 핵심이다.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 식품과 식이섬유 보충

체내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를 늙게 만들고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이를 막기 위해 노년기 식단에는 알록달록한 채소와 과일이 필수적이다. 토마토의 리코펜,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브로콜리에 있는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노화를 늦춰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과 통곡물, 야채류를 충분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소금과 설탕 줄이기, 수분 섭취의 습관화

노년기에는 미각이 둔해져 음식을 짜고 달게 먹기 쉽다. 그러나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하고, 정제당은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와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소금 대신 들깨, 마늘, 양파 등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고 가공식품을 피해야 한다. 이에 더해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지므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하루 1.5리터 이상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