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선배 10명, 취업 길잡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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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학교·대학·임상심리 등 현직 졸업생 멘토링…재학생 75명 진로 설계 지원

청소년상담부터 학교·대학 상담, 임상심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소개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는 최근 교내 대정3관 투게더홀에서 상담심리학과 재학생과 대학원생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인 ‘선후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현직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상담 분야 현직 졸업생 10명 멘토로 참여
이번 행사에는 아동상담과 청소년상담, 청소년지도, 학교상담, 대학상담, 진로·직업상담, 임상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각자 진출한 분야의 업무 특성과 취업 과정,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전공 지식을 실제 상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설명하고, 분야별 진출 경로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도 함께 나눴다.
상담심리 전공자가 진출할 수 있는 직무가 폭넓다는 점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전략까지 실전 정보 공유
학생들의 관심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방법에도 집중됐다. 선배들은 각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했던 과정과 자격증 관련 경험, 취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하며 후배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상담 분야는 대상과 근무 기관에 따라 업무 성격과 요구되는 전문성이 달라지는 만큼, 진출 분야를 미리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멘토들은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상황과 직무별 특성을 설명하며 전공 공부와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취업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지 점검하는 기회를 얻었다.
◆ 선배와 직접 소통하며 진로 고민 해소
행사는 일방적인 강연을 넘어 학생들이 선배들과 직접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묻고 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관심 분야의 멘토에게 취업 과정과 실제 업무, 진출 경로 등에 대해 질문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험담은 교과서나 일반적인 취업 정보만으로 알기 어려운 현실적인 조언을 접하는 계기가 됐다.
상담심리학과 2학년 정소망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해 왔는데 선배들의 실제 경험과 자격증 취득 노하우, 실제 업무에 대해 들으면서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현장 중심 멘토링 확대…취업 경쟁력 강화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직무를 이해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졸업생의 경험을 재학생에게 전달함으로써 대학과 졸업생, 후배 학생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다양한 상담 분야의 진출 사례를 한자리에서 접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의 경험이 후배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과별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직무 멘토링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신대는 현직 선배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정보를 폭넓게 접하고, 전공 역량을 실제 취업 준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