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두 개 까서 전자레인지 넣어보세요…힘들게 계란프라이 할 필요없네요 [위키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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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계란 2개, 전자레인지 2분 30초로 끝!
계란프라이 하나를 만들려고 프라이팬을 꺼내고 기름을 두르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배는 고픈데 요리할 기운이 없는 날에는 설거지거리까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계란 2개와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꾸주니GGUJUNII'에는 현미밥과 계란을 이용한 초간단 전자레인지 요리법이 소개됐다. 별도로 계란을 부치거나 밥을 볶지 않고 한 용기에 재료를 담아 익히는 방식이다. 간장과 참기름으로 간을 맞추며 조리 과정도 복잡하지 않다.
현미밥과 계란 2개로 만드는 간장계란밥
준비할 재료는 현미밥과 계란 2개, 진간장, 참기름, 깨다. 여기에 간장을 희석할 물과 전자레인지용 용기만 있으면 된다.

먼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현미밥을 담는다. 밥을 담은 뒤에는 숟가락으로 가운데 부분을 꾹 눌러 움푹하게 만든다. 평평하게 담긴 밥 위에 계란을 바로 올리는 대신 가운데 공간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그다음 밥 위에 계란 2개를 깨서 올린다. 이때 중요한 과정이 하나 있다. 계란 노른자를 포크로 여러 번 찔러 터뜨리는 것이다. 전자레인지에서는 노른자가 터질 위험이 있어 가열하기 전에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계란을 올린 다음에는 진간장 2스푼과 물 2스푼을 넣는다. 간장과 물을 같은 비율로 더하는 것이 영상에 소개된 조리법이다. 재료를 모두 담았다면 이제 전자레인지에 넣을 차례다.
전자레인지 2분 30초… 팬에 볶을 필요 없어
재료가 담긴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 30초 동안 가열한다. 계란을 프라이팬에 따로 익히지 않고 현미밥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전자레인지의 출력과 밥의 양, 계란의 크기에 따라 익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영상에 제시된 시간은 2분 30초지만 조리 후에는 계란이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덜 익었다면 상태를 살피면서 추가로 가열한다.
전자레인지에서 용기를 꺼낼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가열 직후에는 용기가 뜨거울 수 있으므로 맨손으로 바로 잡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밥을 별도로 볶거나 계란을 뒤집을 필요가 없다. 밥 위에 계란을 올리고 간장과 물을 넣은 뒤 전자레인지로 익히는 순서만 거치면 된다.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하는 한 그릇

가열을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뿌린다. 참기름은 특유의 고소한 향을 더하고 깨는 씹을 때 고소한 맛을 보탠다.
진간장으로 간을 맞춘 계란과 현미밥을 함께 먹는 구성이다. 밥과 계란을 따로 조리하지 않아도 한 용기에서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간장계란밥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간장계란밥은 한국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과 계란, 간장을 조합한 음식이다.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한 그릇으로 먹을 수 있으며 재료를 구하기 쉽고 조리 과정이 간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간장계란밥의 가장 큰 장점은 재료 구성이 단순하다는 점이다. 따뜻한 밥에 계란을 올리고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비면 완성된다. 계란은 프라이팬에 부쳐 올리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스크램블에그를 넣거나 반숙 계란을 곁들이는 방법도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리법을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맛의 조화 역시 간장계란밥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다. 간장은 밥에 짭조름한 감칠맛을 더하고 참기름은 고소한 향을 낸다. 계란 노른자는 밥과 섞이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만든다. 간장과 참기름의 양을 조절하면 짠맛과 고소한 맛의 정도도 달라진다.
다양한 재료를 곁들이기도 좋다. 김가루나 깨를 뿌리면 고소한 맛이 더해지고 잘게 썬 대파를 넣으면 향을 살릴 수 있다. 버터를 소량 넣어 풍미를 바꾸거나 김치와 함께 먹는 방식도 있다. 같은 간장계란밥이라도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지는 것이다.
영양적인 특징도 있다. 밥은 탄수화물을 공급하고 계란에는 단백질과 지방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다. 다만 간장계란밥만으로 모든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려우므로 채소나 다른 반찬을 함께 먹으면 식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조리 도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프라이팬으로 계란을 부쳐 밥에 올리는 방법 외에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한 용기에서 조리할 수 있다. 밥과 계란을 함께 가열하는 방식은 별도의 볶음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