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2’ 버클리 입학 미룬 참가자 등판…로이킴 “블랙핑크 로제 같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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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 입학을 미룬 참가자가 3회에 등장해 로이킴의 극찬을 받는다.
2라운드 데스매치가 시작되는 3회는 19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 3회에 미국 버클리 음대 입학을 미루고 도전장을 낸 참가자가 등장한다. 세련된 스타일과 독특한 음색으로 무대를 마친 이 참가자를 두고 심사단 로이킴은 “블랙핑크 로제 같다”고 말한다. 3회는 19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버클리 입학 미룬 참가자, 로이킴 “블랙핑크 로제 같다”
3회 예고에서 가장 먼저 소개되는 인물은 ‘우리들의 발라드 2’ 출전을 위해 버클리 음대 입학을 미룬 참가자다. 대학 진학이라는 중요한 선택을 뒤로하고 오디션 무대에 선 만큼, 등장부터 현장의 시선을 모은다. 세련된 스타일과 개성 있는 음색을 앞세운 참가자는 고음을 내세우기보다 자신만의 창법과 분위기로 노래를 풀어낸다.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본 로이킴은 “블랙핑크 로제 같다”고 극찬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에는 대형 소속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창법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가 어떤 곡을 선곡했는지는 예고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노을 ‘청혼’ 선곡한 참가자에 문근영 “너무 달콤하고 순수한 ‘청혼’”
3회에는 노을의 대표곡 ‘청혼’을 재해석한 참가자도 나선다. 2004년 발매된 ‘청혼’은 노을 멤버 네 명의 화음과 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노을 멤버들이 결혼식 축가 요청이 몰리면서 하루에만 6번 무대에 올랐을 만큼 인기를 끈 곡으로 소개된다.
원곡의 난도가 높은 만큼 심사단의 반응도 신중하다. 로이킴은 이 곡을 두고 “괜히 건드리면 안 되는 곡”이라며 선곡의 어려움을 언급한다. 하지만 참가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소화하고, 문근영은 “너무 달콤하고 순수한 ‘청혼’”이라며 감탄한다.
182대 1 뚫은 실용음악과 학생, 지난 시즌 사연 털어놓는다
3회에서는 버클리 음대 합격생과 함께 18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실용음악과에 합격한 참가자의 무대도 공개된다. 이 참가자는 지난 시즌 본선에 진출하고도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이 사연이 현장을 놀라게 한다고 예고했다.
시즌1에 이어 다시 오디션 문을 두드린 재도전자라는 점에서 이번 무대는 지난 시즌에 이루지 못한 출전의 의미도 함께 담는다.
2라운드 데스매치 돌입, 경쟁 구도 한층 치열
SBS가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3회부터 2라운드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각자의 개성과 가창력을 내세운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맞대결을 펼치는 구도다. 노래 실력과 함께 선곡, 감정 표현, 무대를 해석하는 방식이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경연이 예고됐다.
‘우리들의 발라드 2’는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젊은 참가자들이 과거의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시 부르는 방식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며, 기획은 정익승, 연출은 안정현, 작가는 모은설이 맡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고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영상 3600만 뷰·넷플릭스 예능 최고 순위·검색 반응 1위
프로그램은 첫 방송 전 티저와 선공개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에는 디지털 영상 누적 조회수가 3600만 뷰를 넘었다.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시리즈’ 순위에서는 방송 1주 차 2위, 2주 차 3위에 올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상은 10월 14일 기준 집계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9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5일 1회 5.1%, 12일 2회 5%로 두 회차 모두 5%대를 유지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성과가 나타난다. 김소연과 임바다의 노래는 멜론 HOT 100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회에서 판정단 150명 전원의 선택을 받은 박예승의 노래는 방송 직후 같은 차트 71위로 진입했다.
지원자 3배, 평균 연령 17.9세…제작진이 말한 시즌2
시즌2는 지원자 수가 시즌1 대비 약 3배 늘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17.9세로, 한층 어려졌다. 3회에 등장하는 버클리 음대 입학 연기 참가자와 실용음악과 합격생도 이 같은 지원자 증가 속에서 무대에 오른다.
정익승 CP는 첫 방송을 앞두고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사랑받았던 요소를 고스란히 전하면서도 한 끗 다른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차례 녹화를 마쳤는데,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올해도 예상치 못한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