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찾은 대만 삼협JC…양 도시 교류 확대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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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경제 교류 넓힌다

해마다 이어온 파주와 대만 삼협 간 우호 교류가 청년·문화·경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파주시의회 찾은 대만 삼협JC…양 도시 교류 확대 뜻 모아

양측은 오랜 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는 19일 시의회를 방문한 대만 삼협JC(국제청년상회) 쩡화헝 회장 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매년 이어져 온 양 기관 간 우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대만 삼협JC 대표단이 참석해 파주시와 대만 삼협 간 우의를 다지고, 청년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그동안 지속해 온 만남과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기존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기회를 넓혀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 간 국제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통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한 교류는 미래 세대가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문화와 경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될 경우 양측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도 넓어질 수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교류의 기반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매년 이어져 온 만남을 통해 쌓은 신뢰를 토대로 양측이 협력 분야를 다양화하고,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향후 과제로 제시됐다. 다만 구체적인 공동사업이나 협약 체결 등이 발표된 것은 아니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류 확대를 위한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대만 삼협JC 대표단은 파주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파주시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공식 간담회에 이어 의회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지역의 의정 운영을 살펴보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파주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하고, 매년 이어지는 방문을 통해 양측의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교류의 폭을 넓혀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 의장은 “JC 회원들의 꾸준한 열정과 성원 덕분에 양 도시 간 교류가 오랜 기간 활발히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교류 분야를 넓혀 나가며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만 삼협JC와의 우호 관계를 이어가면서 청년·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