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 서정대,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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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사회적경제기업·시민 한자리에

나눔과 협력, 공동체의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사회연대경제 축제가 양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 서정대,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성료

공정무역 캠페인부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나눔 행사, 공연과 참여형 퀴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회적경제를 일상과 연결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장이 됐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수탁 운영하는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활동의 성과뿐 아니라 나눔과 협력, 공동체 기여를 함께 추구하는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 가치를 친근하게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 서정대,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성료

행사장은 ‘가치존’, ‘함께존’, ‘페스타존’ 등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운영됐다. 각 공간은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활동부터 나눔과 자원순환 체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서로 다른 콘텐츠로 채워졌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가치존에서는 사회연대경제 홍보·체험 프로그램과 공정무역 캠페인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공정무역과 사회연대경제의 개념, 역할을 살펴보고 일상 속 소비와 실천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접했다.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도 생산자와 지역사회, 환경을 고려하는 선택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넓혔다.

함께존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의 아나바다 행사와 희망나무 체험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활동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과 공동체를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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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타존에서는 공연을 비롯해 사회연대경제 OX퀴즈와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연대경제의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접했다. 공연과 놀이를 결합해 축제의 활기를 높이는 동시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연대경제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소개했다.

이번 페스타는 홍보와 체험, 나눔, 문화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회연대경제를 시민들의 일상과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의 필요에 대응하면서 경제활동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활동을 포괄한다. 지역 내 기업과 시민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어질 수 있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 역시 중요하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려면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뿐 아니라 판로 확대, 지역 내 협력망 형성,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시민이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 서정대,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성료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탁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대학 측이 밝힌 자료를 기준으로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2026년 4월 1일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1만154명, 취업률 77%를 기록했다.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자격 취득·취업 연계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재 양성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취업·정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