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11월부터 혜택 커진다...70만 원·캐시백 13% 적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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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충전한도 50만 원으로 상향
11~12월 월 최대 9만1000원 캐시백 혜택

온통대전, 11월부터 혜택 커진다...70만 원·캐시백 13% 적용 추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충전한도가 이달 20일부터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11월부터는 충전한도를 70만 원까지 확대하고 캐시백률도 13%로 높아진다.

대전시는 19일 물가 상승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통대전 혜택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충전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리고, 캐시백률은 10%로 유지한다.

이어 11~12월에는 월 충전한도를 70만 원으로 높이고 일반 이용자 캐시백률도 13%로 상향한다. 또 복지대상자 등에 제공하는 3%포인트 추가 캐시백도 유지해 기본 캐시백 13%에서 추가 혜택을 더한 16%의 캐시백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지역 소비를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대전의 올해 2분기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고, 9월 소비자물가는 2.9% 상승했다.

시는 지난달 확보한 국비 132억 원과 시비 216억 원 등 총 348억 원을 활용해 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 혜택을 확대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