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물건 이웃의 난방비로…대전 대동 ‘대더비’ 경매

Google 검색에서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11월 2일부터 기부 물품 접수
12월 18일 경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안 쓰는 물건 이웃의 난방비로…대전 대동 ‘대더비’ 경매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 대동에서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경매에 부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린다.

대전 행정복지센터는 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2회 대더비 나눔경매'를 앞두고 내달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기부 물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더비'는 대동과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를 합친 이름이다. 주민들이 내놓은 물품을 경매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기부 대상은 생활주방용품, 의류, 잡화, 소형가전 등 새 제품으나 재상용이 가능한 물품이다.

경매는 12월 18일 오후 5시 대동교회에서 열리며, 대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매 수익금 450만 원으로 저소득층 4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지원했다.

기부 및 행사 관련 사항은 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