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민 곁으로" 최현덕 남양주시장, 다산1동 생활현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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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길 걸으며 불편 듣고 주차장 살피고
경기 남양주시(시장 최현덕)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는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공원과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고 시설 운영 여건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양주시는 최현덕 시장이 지난 20일 다산1동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다산1동 ‘2기 현장시장실’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살피기 위한 취지다.
최 시장은 이날 다산중앙공원 등성이숲에서 시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현장에서 만납시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원 이용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지역 내 시설 조성 계획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공간인 만큼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이용 편의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최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여건을 살폈으며, 특히 공원 내 시설물 정비와 관련해 관계 부서에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당부했다. 주민의 요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담당 부서의 검토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정은 생활밀착형 행정의 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정비 범위와 시행 시기는 향후 검토 과정을 통해 결정될 사안이다.

현장 점검은 공원에 그치지 않았다. 최 시장은 ‘2027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앞두고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대규모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서관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데 의미를 뒀다. 독서대전은 책과 독서문화를 시민들이 함께 경험하는 행사인 만큼, 개최 준비와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중요하다.
이어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을 찾아 시설 현황과 시험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주차시설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주변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기반시설이다. 시설이 조성되는 것뿐 아니라 실제 운영 과정에서 이용 편의와 관리 여건을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이번 방문은 공공시설이 주민 생활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가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것은 행정이 주민의 생활 여건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소통 방식이다. 주민 건의사항은 현장 확인과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야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장 방문의 의미는 의견을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건의사항별 검토 결과와 후속 조치가 시민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따라 더욱 커질 수 있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걸으며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