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남구 ‘사직동 시간우체국’ 내년 3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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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음향·조명·전시 영상·모바일 앱 점검…시범 운영 거쳐 정식 개방

남구는 오는 11월부터 음향·조명·전시 영상 장비와 모바일 플랫폼 등을 단계적으로 시험 가동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 시설·안전 설비 시험 가동
남구는 음향 시스템 종합 시험과 운영 교육을 진행하고, 전기 안전검사 및 전기 본선 인입을 추진한다. 조명과 자동제어반을 시험 가동하는 한편 엘리베이터와 소방시설, 배수펌프, 스프링클러 등 안전 설비도 점검한다.
◆ 전시 콘텐츠·시간 편지 시스템 점검
전시 공간에 설치된 영상 장비와 콘텐츠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작업을 진행한다. 무인경비 시스템 설치와 시운전도 추진하며, 시간우체국의 핵심 기능인 시간 편지 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교육을 병행한다.
모바일 앱도 현장 구동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 환경에서의 작동 여부와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 방문객 체험 콘텐츠 준비
아날로그 사진관과 기념품 판매장, 수장고 등의 운영 방안도 구체화한다. 시간우체국의 상징성을 살릴 명예 우체국장을 선정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기념품 제작도 추진한다.
◆ 시범 운영 거쳐 3월 정식 개방
남구는 시설과 시스템 점검을 마친 뒤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설과 시스템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운영 프로그램과 콘텐츠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