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투 식스’ 육성재, 주얼리 디자이너가 법무팀 인턴으로…왜 첫 출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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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나인 투 식스’에서 법무팀 인턴 한선우로 첫 출근에 나선 스틸이 공개됐다.
‘귀궁’ 이후 1년 만의 SBS 복귀작으로 11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배우 육성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에서 자동차 회사 법무팀 인턴 한선우로 첫 출근길에 오른다. 제작진은 23일 한선우의 첫 출근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법대를 졸업하고도 주얼리 디자이너로 일했던 한선우가 뜻밖의 사연으로 법무팀에 입사하는 과정이 극의 출발점이다. ‘나인 투 식스’는 오는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네이비 슈트에 백팩, 사원증까지 갖춘 첫 출근길
공개된 스틸 속 한선우는 네이비 슈트에 넥타이를 매고 백팩을 멘 차림이다. 목에는 사원증이 걸려 있어 갓 입사한 신입사원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단정한 옷차림은 이른바 신입사원의 정석에 가깝다.
표정에서는 첫 출근에 대한 긴장감보다 새로운 환경을 향한 설렘이 앞선다. 환한 미소와 여유 있는 태도에서 한선우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이미 다른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경험한 인물의 여유가 묻어난다는 것이 제작진 측 설명이다.

법대 출신 주얼리 디자이너, 크로닉 모터스 법무팀에 들어서다
육성재가 연기하는 한선우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좇아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이후 예상치 못한 사연을 계기로 자동차 회사 크로닉 모터스 법무팀에 인턴으로 입사한다. 법률과 디자인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거쳐 새 직장에 들어선 배경이 극의 궁금증을 더한다.
한선우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함까지 갖춘 캐릭터로 소개된다. 감정 표현에 솔직하면서도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온기가 강점이다. 법무팀에서 한선우가 맡게 될 역할과 동료들과 쌓아갈 관계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귀궁’ 이후 약 1년 만의 SBS 드라마, 안정형 연하남으로

육성재는 지난해 방송된 ‘귀궁’ 이후 약 1년 만에 SBS 드라마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직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에서 연하남 캐릭터를 맡는다. 제작진은 육성재가 성숙해진 로맨스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든든한 안정형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연하남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안정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내세운다는 점이 특징이다. 육성재는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선우의 따뜻한 성격을 그려낸다.
강이지·정기태와 얽히는 법무팀, 박민영과 로맨스
한선우가 합류하는 법무팀에는 박민영이 연기하는 차장 강이지가 있다. 강이지는 ‘논리 100%’로 통하는 워커홀릭으로, 일로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온 이성적인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강이지는 법무팀 부장 자리를 놓고 조복래가 연기하는 정기태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나인 투 식스’는 이성적인 여자가 다정하고 감성적인 남자를 만나 일과 사랑, 행복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는 온앤오프 워라밸 로맨스다. 일에 몰두해 온 주인공이 새로운 관계 속에서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SBS Catch 채널에는 박민영·육성재·고수가 함께한 대본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있다.

제작진과 편성
연출은 이형민·오송희 감독이 공동으로 맡고, 극본은 최지오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은 스튜디오S와 삼화네트웍스가 담당한다. 작품은 12부작으로 편성돼 있다.
‘나인 투 식스’는 11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 수목드라마 시간대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