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중장비 기사들의 따뜻한 마음… 난방비 3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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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 관내 저소득층 겨울나기 성금 보성군에 기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 보성 지역의 건설 현장을 누비는 중장비 사업자들이 다가오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 떨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 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 소외계층 위해 팔 걷었다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회장 임승호) 임원진은 전날인 22일 보성군청을 직접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 치솟는 난방비 시름 덜어주는 '십시일반'의 기적
이번 성금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맞이할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임승호 회장을 비롯한 조합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 임승호 회장 "따뜻한 아랫목 덥히는 데 보탬 되길"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훈훈한 기탁식 현장에서 임승호 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건설기계협동조합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김철우 군수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할 것"
기탁금을 직접 전달받은 김철우 보성군수는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는 “건설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훌륭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승호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난방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