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적 유희가 쏟아진다… 장성군, 대한민국 '평생학습 핫플레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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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증 '신규 평생학습도시' 기념패 전격 품어… 14개 거점 바탕으로 전 세대 아우르는 매혹적인 배움의 판 짠다

나이와 성별, 계층의 장벽을 완벽하게 부수고 온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지적인 쾌락을 누릴 수 있는 거대한 배움의 놀이터가 전남 장성군에 펼쳐지고 있다. 국가가 공식 인정한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당당히 거머쥔 장성군의 거침없는 에듀(Edu) 혁신이 전국 지자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천안 밤하늘 수놓은 장성의 저력… '명품 교육도시'의 화려한 귀환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 참석해 영광스러운 신규 회원도시 기념패를 전격 수령했다.
이는 지난 3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깐깐한 심사를 거쳐 당당히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데 따른 공식적인 대관식이나 다름없다.
장성군은 ‘배움의 문(門)이 되는 도시’라는 섹시하고도 직관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녹여낸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 성과를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 14개 배움의 아지트 가동… 골라 듣는 재미가 있는 '지식 맛집'
장성군이 쏘아 올린 평생학습의 스케일은 남다르다. 군은 현재 관내 곳곳에 무려 14곳의 평생학습센터를 촘촘하게 거미줄처럼 깔아두고, 군민들이 슬리퍼를 신고 나와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수십 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인문학 강좌 ‘장성아카데미’를 필두로, 지역의 짙은 역사를 짚어보는 특화 프로그램, 팍팍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 교육, 그리고 청년들의 피 끓는 취업 본능을 자극하는 일자리 역량 강화 교육까지 그야말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지식의 뷔페'가 매일같이 차려지고 있다.
◆ 디지털 장벽 부수고 실버 세대 껴안다… 빈틈없는 '미래형 에듀 플랜'
평생학습도시라는 빛나는 타이틀을 달게 된 장성군은 이제 한 차원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단순히 교양 강좌를 늘리는 것을 넘어, 급변하는 시대에 군민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최첨단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전면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뇌세포를 자극할 고령 친화적 학습 프로그램을 정교하게 다듬고, 지역 내 숨은 고수들을 '마을 강사'로 발굴해 강단에 세우는 파격적인 일자리 선순환 모델까지 가동한다. 학교와 지역 대학, 민간 교육 단체들이 하나로 뭉쳐 장성군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유기적 캠퍼스로 진화시키겠다는 치밀한 구상이다.
◆ 김한종 군수의 거침없는 출사표 "군민의 일상이 곧 배움이 될 것"
장성군의 이번 쾌거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촘촘하게 짜인 배움의 인프라가 팍팍한 군민들의 삶의 질을 수직 상승시키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 공동체와 경제에 짜릿한 활력을 불어넣을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벅찬 소회를 숨기지 않았다. 김 군수는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은 배움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갈망과 행정의 열정이 만나 빚어낸 눈부신 합작품이자, 장성군의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짜릿한 출발선”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일상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쾌감을 만끽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쟁취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평생학습 핫플레이스 장성군을 기필코 완성해 내겠다”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