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위기학생 5300명 발굴...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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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 학교 운영 실태 점검
긴급지원 1848명·전문 상담 및 치료 연계 219명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육청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정서 문제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약 5300명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복지를 지원한다.

시 교육청은 올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61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8월 말 기준 교육취약학생 약 5300명의 학교생활과 돌봄 상황 등을 살피고 있으며, 이 가운데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 긴급지원 1848명, 학생 면담 992명, 가정방문 449명, 전문 상담·치료 연계 219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학교는 월 1회 이상 사례관리협의회를 열어 교직원들이 학생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위기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