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전예약 열기..10일만에 78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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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10일 만에 78톤 돌파, 절임배추·양념 세트 주문 증가세, 11월 27일까지 접수 중
절임배추(20kg)+양념(10kg) 세트, 택배포함 19만 5천원(직접수령 시 18만 7천원)
11월 13일~15일 열리는 '임실 김장페스티벌', 11월 6일 사전예약 마감 앞두고 조기 매진 임박
배추와 고추 등 김장 재료 가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우수한 지역 농산물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제11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사전예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김장 페스티벌 절임배추․양념세트는 사전예약 시작 10일만에 총주문량 78톤을 돌파했다. 절임배추 56톤과 양념 22톤이 주문된 것으로, 올해 확보물량 134톤 대비 약58.2%에 해당한다.
예약 초기부터 주문이 빠르게 늘면서 김장 재료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장페스티벌은 절임배추 96톤과 양념36톤 등 총132톤을 판매해 역대 최고인 7억 3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초 확보한 물량보다 주문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라, 군은 올해 김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보물량을 134톤 이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공급규모를 늘려 더 많은 소비자가 임실 농산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성수면 도인2길 50)일원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가져가는 김장체험과 절임배추․양념세트를 택배로 받거나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수령하는 판매행사로 나눠 운영한다.
현장 김장체험은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이 조기마감에 임박해지고 있다. 절임배추․양념세트 판매 사전예약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임실군이 엄선한 지역 농산물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올해 판매 가격은 절임 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품목 기준 택배비 포함 19만 5천원이다. (농)임실앤양념(주)에서 직접 수령하면 택배비를 제외한 18만 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김장재료를 일일이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품질 좋은 재료로 김장을 손쉽게 담글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청정 임실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추 등 고품질 지역농산물만을 활용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 대표 김장행사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김장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신덕면을 비롯한 임실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는 큰 일교차가 나타나는 중산간 지대의 특성 덕분에 속이 알차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기에 해발 250~300m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홍고추를 위생적인 전문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고춧가루와 각종 채소를 더해 양념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
군은 올해도 확보한 물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김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힘을 보탱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분들께 신덕면의 아삭한 배추와 명품 임실 고추로 만든 양념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임실 김장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절임배추․양념세트 주문은 (농)임실앤양념(주)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