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빨 오버기어드, 11월 5일 온라인 쇼케이스서 출시일·6개월 로드맵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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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11월 5일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정식 출시일과 6개월 로드맵 공개, 사전 선점에서 20개 서버 마감

넥슨이 그레이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템빨: 오버기어드’의 온라인 쇼케이스 ‘오버 월드’를 11월 5일 개최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일과 출시 후 6개월간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이 자리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사전 선점 단계에서는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최병천 PD·윤순준 디렉터 출연…플레이 영상으로 방향성 소개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쇼케이스에는 그레이게임즈의 최병천 PD와 윤순준 디렉터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여주며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를 설명할 예정이다.
서비스 계획도 함께 공개된다. 엑스포츠뉴스는 넥슨이 29일 이 일정을 밝혔다고 전했다. 핵심 발표 항목은 정식 출시일과 출시 후 6개월간의 업데이트 로드맵이다.
두 매체가 전한 내용에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담겨 있지 않다. 출시일은 11월 5일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다.

20개 서버 전부 마감…영상 3편으로 시스템 소개
아이뉴스24에 따르면 ‘템빨: 오버기어드’는 지난 1일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21일에는 서버와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진행했고, 2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앞서 서버 수가 19개로 알려졌으나 보도에서는 20개 전 서버가 마감됐다고 전해졌다.
개발진이 출연한 영상 콘텐츠 ‘템빨: 오버토크’도 세 편 공개됐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 영상에서는 장비 중심 성장 시스템과 원작 IP 구현 방식, ‘차원’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차원’은 이용자가 고른 서버가 게임 안에서 하나의 차원이 되는 구조다. 쇼케이스에서는 이런 콘텐츠를 플레이 영상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작 13억 뷰…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 PC·모바일 동시 서비스
‘템빨: 오버기어드’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템빨’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원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웹툰 합산 13억 뷰를 기록했다. 아시아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에서는 인기 1위에 올랐다.
일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에서는 누적 ‘좋아요’ 8528만 개를 받았고, ‘픽코마 어워드 2023’도 수상했다.
넥슨이 퍼블리싱(유통·서비스)을 맡는다. 서비스 지역은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다. 플랫폼은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넥슨 공동 대표는 강대현·김정욱, 그레이게임즈 대표는 최병천이다.

배경: 3분기 실적 발표와 사전 선점 기록
넥슨은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크 레이더스’를 신작 흥행작으로 꼽았고, 연내 ‘템빨: 오버기어드’를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뷰에 따르면 10월 21일 서버 및 캐릭터명 사전 선점에서 당시 19개 서버 정원이 약 6시간 만에 찼고, ‘레가스’ 서버는 3분 만에 마감됐다. 같은 장르 경쟁작인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은 2026년 9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매출 367억원으로 ‘리니지M’(348억원)을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