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기업 잇는다…지역 우수기업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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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18일 원광대 재학생 등 80여 명, 지역 우수기업 5개사 방문 -
- 다양한 산업 현장서 직무·채용정보 확인…지역기업 취업 관심 제고 -
익산시가 지역대학과 손잡고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경험하고 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1일 원광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교수진 등과 진행한 '일자리 맞춤형 인력연계 방안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논의된 지역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향상과 대학·기업 간 현장 교류 확대 방안을 실제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했다.
탐방에는 원광대학교 재학생과 학과별 교수진 등 80여 명이 참여하며, 반도체·식품·주얼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지역 우수기업 5개사를 방문한다.
첫날인 11월 5일에는 동우화인켐과 신젠타코리아를, 12일에는 풀무원과 삼각에프엠씨를, 18일에는 스태리그룹을 차례로 찾는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별 주요 사업과 생산시설, 근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주요 직무와 채용절차, 인재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기업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과 현장 실무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 지역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다양한 취업 기회를 알리고,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에도 지역의 인재를 알리고 교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탐방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는 취업 지원과 인재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기업 탐방은 대학과의 간담회에서 논의한 협력 방안을 실제 현장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