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라스타 이세영, 공개 앞두고 브랜드가치 11위…MSN 지표 3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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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43주차 톱스타뉴스 배우 브랜드가치 2만8490점으로 종합 11위에 올랐다.
라스타 역의 ‘재혼 황후’는 11월 4일 디즈니+에서 1~4회가 먼저 공개된다.

드라마 '재혼 황후' 포스터와 이세영 (사진=디즈니플러스·뉴스1)
드라마 '재혼 황후' 포스터와 이세영 (사진=디즈니플러스·뉴스1)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이틀 앞두고 톱스타뉴스 배우 브랜드가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6년 43주차(10월 19~25일) 집계에서 이세영은 2만8490점을 얻어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슈퍼스타브랜드파워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9만2250표로 6위에 올랐고, MSN 관련 반영점수는 1만5590점으로 지표 3위였다. 이세영은 극 중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는 라스타 역을 맡았다.

종합 11위 2만8490점, MSN 지표가 절반 넘게 차지

톱스타뉴스가 집계한 43주차 배우 브랜드가치에서 이세영의 종합 점수는 2만8490점이다. 같은 기간 이세영 관련 뉴스 보도는 4건으로 집계됐다. 열독률 반영점수는 4192점으로 39위, 독자추천 반영점수는 88점으로 28위를 기록했다.

점수 구성에서는 MSN 지표의 비중이 가장 크다. MSN 관련 반영점수 1만5590점은 종합 브랜드가치의 약 54.7%에 해당한다. 슈퍼스타브랜드파워 투표의 브랜드 반영점수는 8601.12점으로 해당 지표 8위이며, 종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2%다. 두 지표를 합한 2만4191.12점은 종합 브랜드가치의 약 84.9%다.

MSN을 통한 콘텐츠 소비와 슈퍼스타브랜드파워 투표 참여가 점수의 대부분을 만든 구조다. 열독률과 독자추천 항목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다.

‘재혼 황후’의 이세영 (사진=뉴스1)
‘재혼 황후’의 이세영 (사진=뉴스1)

레드카펫 기사 열독률 1353회, MSN 실적 1만2600회

43주차 이세영 관련 기사 가운데 ‘이세영, 레드카펫 빛낸 올블랙 카리스마…‘재혼 황후’ 앞두고 눈길’ 기사가 열독률 1353회, MSN 관련 실적 1만2600회를 기록했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나온 행사 사진과 근황 콘텐츠가 독자 소비로 이어진 것이다.

이세영은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와 시리즈 ‘재혼 황후’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라스타의 감정선과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도전한 경험, 촬영 과정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재혼 황후’를 두고 해외 매체 스크린랜트는 “올해 최고의 K드라마”라고 평했다.

드라마 '재혼 황후'의 한 장면 (사진=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재혼 황후'의 한 장면 (사진=디즈니플러스)

여자배우 6위·CF퀸 5위…네 부문 합계 13만320표

슈퍼스타브랜드파워 세부 투표에서도 이세영의 이름이 여러 부문에서 확인된다. 여자배우 부문에서 9만2250표로 6위, CF퀸 부문에서 1만980표로 5위를 차지했다. 미녀 부문은 1만4640표로 12위, 예능 부문은 1만2450표로 20위다.

네 부문 득표수를 합하면 13만320표다. 각 부문 득표수를 단순히 더한 값으로, 참여한 개인의 수와는 구분된다. 배우 투표뿐 아니라 광고와 예능 등 서로 다른 주제의 투표에서도 득표가 이어졌다.

‘재혼 황후’의 신민아·이세영 (사진=뉴스1)
‘재혼 황후’의 신민아·이세영 (사진=뉴스1)

회화 캐릭터 포스터 속 라스타, 분홍빛 배경과 꽃 장식

디즈니+는 10월 28일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네 배우의 회화 캐릭터 포스터와 로맨스 케미 영상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황실 초상화를 떠올리게 하는 구도에 인물마다 다른 색을 입혔다. 황후 나비에(신민아)는 붉은색과 베이지색 배경,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는 푸른색과 녹색 계열의 가라앉은 톤,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는 에메랄드빛으로 표현됐다. 라스타(이세영)는 분홍빛 배경과 꽃 장식으로 화사함을 강조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상황은 달라진다. 소비에슈는 나비에에게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약속하지만, 이후 라스타에게 마음이 기운다. 그는 “설렘이란 게 무엇인지 그 아이 덕분에 처음 알았소”라고 털어놓고 라스타에게 “네가 황후가 되는 것이다”라고 선언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개인적인 감정을 넘어 황실의 권력 문제로 번지는 대목이다.

이세영이 연기하는 라스타의 핵심 감정선은 황제의 총애를 받는 순간의 행복, 신분 상승을 향한 욕망, 나비에와의 갈등으로 제시됐다. 라스타는 나비에와 소비에슈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켜 황실의 운명을 바꾸는 인물로 소개된다.

‘재혼 황후’의 이종석 (사진=뉴스1)
‘재혼 황후’의 이종석 (사진=뉴스1)

11월 4일 1~4회 먼저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회씩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도망 노예 라스타에게 마음을 뺏긴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자, 이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서왕국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알파타르트·숨풀·히어리의 네이버웹툰 ‘재혼황후’가 원작이며, 극본은 여지나, 연출은 조수원이 맡았다. 원작 웹툰은 2026년 7월 기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9억7000만 회를 기록했다.

작품은 총 10부작이다. 11월 4일 디즈니+에서 1~4회가 먼저 공개되고, 이후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첫 공개일에 전체 분량의 40%가 풀리는 만큼 라스타의 등장과 황실 내 관계 변화가 초반부터 펼쳐진다.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외에 이봉련, 최대훈, 정영주, 박호산, 남윤호 등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이봉련은 서궁 시녀들을 총괄하는 시녀장 엘리자, 남윤호는 황제를 보좌하는 랑트 후작을 연기한다.

먼저 본 1~3회 평가, 영상미 호평과 감정선 아쉬움

먼저 공개된 1~3회를 두고는 평가가 엇갈린다. 스포츠투데이는 원작의 서양풍 세계관을 현지화 없이 그대로 구현한 점과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는 동대제국 궁전, 드레스, CG 등 시각적 요소를 강점으로 짚었다. 반면 소비에슈가 라스타에게 빠지는 과정과 라스타의 캐릭터 묘사 등 인물의 감정선은 설득력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조수원 감독은 신민아가 표현한 나비에에 대해 “따뜻한 감정의 결속에 깃든 차가운 눈빛이 원작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고 평했다. 이세영이 라스타를 어떻게 그려내는지는 11월 4일 공개되는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