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국향대전 연계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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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 주민 150여 명 참여… 4개 부문별 예선 및 결선 거쳐 우승팀 시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 노해섭 기자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기초 단위인 읍·면 주민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매개로 상호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적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2일 오전 11시 함평엑스포공원 축구공원 구역 내에 조성된 기억정원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치러진 윷놀이 대잔치에는 함평군 관할 9개 읍·면에서 사전 선발된 선수단 108명을 비롯하여 행사 운영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응원단 등 총 1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경기 종목은 참가자들의 성별, 연령, 소속 등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4개의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구체적인 경기 부문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가화만사(가족부)', 남성 참가자 위주로 편성된 '천하장사(남성부)', 여성 참가자 위주로 편성된 '여걸천하(여성부)', 그리고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출전하는 '민관협력(단체장부)'으로 구성되었다.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장영철 함평부군와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이 윷놀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장영철 함평부군와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이 윷놀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노해섭 기자

대회 규정에 따라 함평군 소속 9개 읍·면은 각 4개 부문에 3명씩의 대표 선수를 배정하여 팀을 구성했으며, 이에 따라 총 108명의 선수가 본 경기에 투입되었다.

공식 일정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 각 읍·면 대표팀의 참가자 등록 절차를 시작으로 개회식 선언 및 주최 측의 세부 경기 규칙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오전 시간에는 가족부(가화만사)와 남성부(천하장사) 2개 부문의 조별 예선전이 우선적으로 치러졌다. 이후 오찬 및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후 일정으로 여성부(여걸천하)와 단체장부(민관협력)의 예선 경기가 속개되었다. 예선 라운드를 통과한 상위 팀들은 부문별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최종 순위를 다투었으며, 모든 경기 일정이 종료된 후 통합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대회 최종 결과, 각 부문별로 읍·면을 대표해 출전한 우승팀이 확정되었다. 가족 단위의 팀워크를 평가하는 가화만사(가족부) 부문에서는 월야면 대표팀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천하장사(남성부) 부문에서는 엄다면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걸천하(여성부) 부문에서는 나산면 대표팀이 최종 승리했다. 기관 및 단체장들이 나선 민관협력(단체장부) 부문에서도 엄다면 대표팀이 1위에 올라, 엄다면은 전체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함평군 주최 측은 경기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최종 우승팀을 비롯해 준우승팀, 3위 팀을 별도로 산정하여 정해진 규정에 따라 시상을 진행했다.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상품을 박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 함평군은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상품을 박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노해섭 기자

이날 행사 현장에는 장영철 함평부군수와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 등 의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경기에 참여한 각 읍·면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영철 부군수와 김영인 의장은 현장 공식 발언을 통해 이번 윷놀이 대잔치가 전통 민속놀이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물리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유의미한 계기로 작용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지자체 차원에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 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방면의 행정적 프로그램 및 문화 체육 행사 기획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군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는 현재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공식 부대 행사로 편성되어, 일반 관람객들에게 지역 사회의 전통 놀이 문화를 선보이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었다.

함평군은 남은 국향대전 축제 기간 동안에도 군민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안정적인 행사 운영과 시설물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