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소식]계명문화대, 인도네시아 발리국제폴리텍대학(PIB)과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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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서 현장체험형 인성 교양교육 운영

◆ 계명문화대, 인도네시아 발리국제폴리텍대학(PIB)과 협약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내년 관광·호텔서비스 분야 학생교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 한 대학과 손을 잡았다.
이 대학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발리 소재 발리국제폴리텍대학(PIB, Politeknik Internasional Bali)을 방문해 관광·호텔서비스 분야 아세안 TVET 학생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아세안 TVET 학생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관광·호텔서비스 분야 교환학생 상호 파견, 전공 교육과정 연계 및 학점 인정, 교직원 교류와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발리국제폴리텍대학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발리에 위치한 사립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호텔경영과 조리, 이벤트경영 등 관광·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과 글로벌 호텔·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강점을 갖추고 있어 양 대학 간 실질적인 직업교육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인도네시아 발리 소재 국제관광비즈니스대학(IPBI, Institut Pariwisata dan Bisnis Internasional)과 업무협약(MOU) 및 세부운영협약(MOA)을 체결하고,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양 대학 학생들을 상호 파견해 상대 대학에서 전공 수업을 수강하는 정규학기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경 국제처장은 “올해 인도네시아 국제관광비즈니스대학과의 학생 상호 파견을 통해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발리국제폴리텍대학과의 협약을 계기로 2027년에는 관광·호텔서비스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전공교육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대구보건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서 현장체험형 인성 교양교육 운영
대구보건대학교가 최근 재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학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인성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전통 인문정신과 선비문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도산서당과 도산서원을 둘러보며 퇴계 이황의 삶과 사상을 살펴보고, 성현에게 인사를 올리는 알묘의례를 통해 퇴계 선생의 학덕과 선비정신을 되새겼다.
또 ‘도산십이곡’을 노래로 익히며 성리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대학생활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선비정신 실천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와 전공·직업 현장에 필요한 책임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윤영순 융합교양교육원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선비정신은 과거의 가르침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얻은 배움을 대학생활과 앞으로의 직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인성 교양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