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4기 영수, 순자에 산책 신청…소극적이던 그가 결국 달라졌다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나는 SOLO’ 34기 영수가 셋째 날 아침 순자에게 산책을 제안한다.
영숙과의 티키타카와 영호의 살림 실력도 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나는 SOLO’ 34기 영수가 솔로나라 셋째 날 아침 순자에게 먼저 산책을 제안하며 1:1 대화를 신청하는 모습이 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전날까지 좀처럼 움직이지 못했던 영수의 달라진 행보에 MC 데프콘도 응원을 보낸다. 같은 날 방송에서는 영숙과 영수 사이의 뜻밖의 티키타카, 공용 거실에서 살림 실력을 드러내는 영호의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셋째 날 아침, 영수가 먼저 꺼낸 “산책 좀 할래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다둥이 특집’ 34기 출연자들이 셋째 날 아침을 맞아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이 담긴다. 이 가운데 영수는 아침 식사를 마친 순자에게 “산책 좀 할래요?”라며 단둘이 대화할 기회를 만든다.
그동안 영수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왔다. 전날까지 좀처럼 먼저 움직이지 못했던 그가 직접 나서자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역시 약속을 지키는 상남자!”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영수의 변화를 응원하는 MC의 반응이 장면에 더해진다.
산책길에서 영수는 앞서 알려진 대로 “꺼져 있던 연애 세포가 CPR로 살아나더라”며 설렘을 털어놓고, 순자가 호감도를 묻자 “어느 정도가 아니라 제일 커요”라고 답한다. 뒤늦게 용기를 낸 영수의 진심이 순자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가 방송에서 이어진다.

영수와 순자, 자기소개로 보는 두 사람
제작진이 공개한 자기소개에 따르면 영수는 1989년생으로 건축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7녀 1남 가운데 막내로, 8남매의 막내이자 외동아들이라는 가족 구성을 가졌다. 순자는 1991년생 간호사로, 2남 2녀 중 장녀다.
34기는 ‘다둥이 특집’이라는 이름에 맞게 형제자매가 많은 출연자들로 꾸려졌다. 영수를 비롯해 영호는 1991년생 외국계 증권사 재직자로 2남 1녀 중 장남이고, 영식은 1988년생 글로벌 기업 근무자로 2녀 1남 중 막내다. 영철은 1990년생 7급 공무원으로 2녀 1남 중 둘째, 광수는 1991년생 부동산 신탁회사 근무자로 2녀 1남 중 막내, 상철은 1987년생 반도체 회사 근무자로 2녀 1남 중 둘째로 각각 소개됐다.
여성 출연자 가운데 영숙은 1988년생 인테리어 회사원으로 8자매 막내, 정숙은 1993년생 회계사로 2녀 1남 중 둘째다. 영자는 1994년생 한의사로 1녀 2남의 장녀, 옥순은 1993년생 임상병리사로 2녀 1남 중 둘째, 현숙은 1991년생 외국계 제약회사 근무자로 2녀 1남의 장녀다.

영숙과 영수, 예상 밖 티키타카
영수를 둘러싼 이야기는 순자에게서 멈추지 않는다. 8자매의 막내 영숙과 8남매의 막내인 영수가 의외의 호흡을 보여주면서 솔로녀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어울린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막내로 자란 두 사람의 공통점이 대화의 실마리가 되는 분위기다.
정숙은 영숙에게 영수와 진지하게 대화해 볼 생각이 없는지 속을 떠본다. 영숙은 처음에는 “왜 계속 영수 님을 나한테 언급하는 거지?”라며 의아해한다. 하지만 다른 솔로녀들이 “둘이 잘 어울린다. 케미가 좋아”라고 거들자 영숙의 반응이 달라진다.
영숙은 “뭔가 대화는 통할 것 같아”라며 가능성을 열어둔다. 이를 지켜본 정숙은 두 사람이 결혼하면 “그러면 광수 님이랑 제가 축가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운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생길지는 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호, 설거지부터 갈빗살 발라주기까지
‘몰표남’으로 불려온 영호는 셋째 날 아침 공용 거실에서 또 다른 면모를 보인다. 설거지를 하고 자연스럽게 상차림에 나서는 한편, 아침 메뉴인 갈비탕을 먹기 편하도록 갈빗살을 발라주는 세심함까지 보여 주변의 감탄을 자아낸다.
몸에 밴 듯한 영호의 살림 솜씨를 본 데프콘은 “이거는 가식이 아니고 진심!”이라고 말하며 극찬한다. 앞서 방송에서 영호는 영숙·정숙·순자의 선택을 받아 3:1 데이트를 했고, 아침 식사 준비를 돕는 모습은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 속에서 이어지는 장면이다.
4.3% 기록한 직전 방송, 화제성 2위
지난달 28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평균 시청률 4.3%, 분당 최고 4.7%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는 2.7%로 수요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1위에 올랐다.
화제성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지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의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은 2021년 7월 첫 방송 이후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전효성이 MC로 이끌어 왔다.
‘다둥이 특집’ 34기의 3일 차 이야기는 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