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40%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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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1.8%포인트 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맞선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여론조사 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4일 전했다. 이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41.5%, 민주당은 39.7%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8%포인트로 오차범위(±2.2%포인트) 안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장에 자리하고 있다. /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장에 자리하고 있다. / 뉴스1

조국혁신당은 4.4%, 개혁신당은 1.7%, 진보당은 0.7%, 기타 정당은 1.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0%, 모름은 0.8%였다.

같은 매체가 같은 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직전 조사(10월 17~19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1%에서 41.5%로 2.4%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은 40.7%에서 39.7%로 1.0%포인트 내렸다. 직전 조사에서도 양당 격차는 1.6%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8월 초 46.4%를 기록했다. 이후 8월 하순 43.9%, 9월 초 42.5%, 9월 하순 40.3%, 10월 초 40.3%, 10월 중순 40.7%를 거쳐 이번에 39.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7월 하순 36.0%였다. 이후 8월 초와 하순 각각 37.3%, 9월 초 38.5%, 9월 하순 37.3%, 10월 초 39.6%, 10월 중순 39.1%를 기록했다. 7월 하순 이후 이 매체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4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스트레이트뉴스는 직전 조사 대비 변화만으로 지지율의 추세적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국민의힘 53.2%, 민주당 30.4%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4.0%, 민주당 32.2%였다. 30대는 국민의힘 43.4%, 민주당 32.3%였다. 60대는 국민의힘 42.8%, 민주당 36.2%였다.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52.5%, 민주당 36.7%로 조사됐다. 4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6%였다. 50대는 민주당 48.2%, 국민의힘 31.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민주당 46.9%, 국민의힘 33.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37.5%였다. 서울은 국민의힘 42.4%, 민주당 37.2%였다. 인천·경기는 국민의힘 43.9%, 민주당 37.6%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2.9%, 민주당 30.1%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9.1%, 민주당 34.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8.8%, 국민의힘 21.8%로 집계됐다.

연령별·지역별 결과는 전체보다 표본 규모가 작은 하위집단의 수치다. 그만큼 오차가 커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민주당 44.0%, 국민의힘 29.6%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민주당 42.1%, 국민의힘 27.5%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국민의힘 45.8%, 민주당 35.7%였다. 여성에서는 민주당 43.6%, 국민의힘 37.3%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남성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44.3%에서 45.8%로 1.5%포인트 올랐다. 여성의 민주당 지지도는 46.0%에서 43.6%로 2.4%포인트 내렸다.

같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6%, 부정 평가는 60.6%로 집계됐다. 모름은 1.8%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7%, '잘하는 편이다' 11.0%였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49.3%, '잘못하는 편이다'는 11.3%였다.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37.2%, 부정 61.0%였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0.4%포인트 오르고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내려 직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직전 51.0%에서 49.3%로 1.7%포인트 내려 50% 아래로 떨어졌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26.0%에서 26.7%로 0.7%포인트 올랐다.

이 매체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긍정 평가는 7월 중순 49.4%를 기록했다. 이후 9월 초 38.1%, 9월 하순 37.0%, 10월 초 37.1%, 10월 중순 37.2%를 거쳐 이번에 37.6%로 집계됐다. 7월 중순보다 11.8%포인트 낮은 수치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최근 네 차례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37%대에 머물렀지만 뚜렷한 회복 흐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연령별 국정 평가는 18~29세에서 긍정 31.3%, 부정 65.5%로 나타났다. 30대는 긍정 28.3%, 부정 71.1%였다. 30대의 '매우 잘못하고 있다' 응답은 63.2%였다. 40대는 긍정 43.3%, 부정 56.2%였다. 50대는 긍정 42.9%, 부정 55.2%로 조사됐다. 60대는 긍정 38.6%, 부정 60.1%였다. 70세 이상은 긍정 38.9%, 부정 57.9%로 집계됐다.

지역별 국정 평가는 서울에서 긍정 35.9%, 부정 62.3%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32.0%, 부정 66.7%였다. 인천·경기는 긍정 33.3%, 부정 65.7%였다.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37.0%, 부정 60.3%였다. 대구·경북은 긍정 33.2%, 부정 65.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27.5%, 부정 71.2%였다.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41.3%, 부정 55.9%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8.0%, 부정 60.5%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긍정 56.1%, 부정 40.0%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긍정 32.1%, 부정 66.2%로 나타났다. 여성은 긍정 43.1%, 부정 55.0%였다.

중도층의 이 대통령 국정 평가는 긍정 45.4%, 부정 53.1%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41.4%, 부정 56.6%였다. 중도층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29.6%였다. 같은 중도층에서 정당 지지도와 국정 평가가 다른 양상을 보인 셈이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긍정 78.0%, 부정 21.2%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73.7%, 부정 24.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긍정 4.3%, 부정 94.1%였다. 무당층은 긍정 26.1%, 부정 68.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다. 총 통화 시도는 6만2689건이며 응답률은 3.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사후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