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쳤어요’ 30회, 다미 결국 승윤 제안 수락…순덕 학성 집 또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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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쳤어요’ 30회에서 다미가 승윤의 개인 어시스턴트 제안을 수락한다.
순덕은 학성의 집에 다시 들이닥쳐 갈등이 재점화된다.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30회에서 강다미(정민아)가 승윤의 개인 어시스턴트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계기는 “엄마의 팔자가 꼬인 것이 다미 탓”이라는 리자의 말이다. 같은 회차에서 최순덕(양희경)은 학성의 집에 다시 들이닥치며 갈등에 다시 불을 붙인다.

KBS 드라마 공식 채널은 ‘네가 좀... 나가 줘야겠다’라는 제목의 3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22초 분량이다.

KBS가 공개한 30회 예고 영상에는 다미가 승윤의 개인 어시스턴트 제안을 받아들이는 장면과 순덕이 학성의 집에 다시 들이닥치는 대목이 담겼다. 영상은 22초 분량이다.

KBS Drama — 네가 좀... 나가 줘야겠다 [엄마가 미쳤어요]

다미, 리자의 말에 승윤의 제안을 수락한다

30회 예고에 따르면 다미는 리자에게서 엄마의 팔자가 꼬인 것이 제 탓이라는 말을 듣는다. 다미는 이 말을 계기로 승윤이 건넨 개인 어시스턴트 제안을 수락하기에 이른다. 다미가 백화점을 그만둔 뒤 새로운 일자리를 선택하는 장면이 30회에서 그려진다.

승윤의 제안은 하루 전인 5일 방송분에서 먼저 나왔다. 승윤 역의 동하가 다미를 찾아가 “자격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개인 어시스턴트를 제안하는 장면이 KBS가 공개한 방송 클립에 담겼다. 다미가 5일에는 제안을 받는 쪽이었다면, 30회에서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움직인다.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순덕, 학성의 집에 다시 들이닥친다

예고 영상은 순덕이 학성의 집에 다시 찾아오는 모습도 담았다. ‘다시’라는 표현처럼 순덕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예고에는 학성의 집에서 벌어질 구체적인 충돌의 내용까지는 담기지 않았다.

회차 제목 ‘네가 좀... 나가 줘야겠다’는 예고 영상 속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누가 누구에게 건네는 말인지는 30회 방송에서 확인된다. 순덕 역은 양희경이 맡고 있다.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미미는 속이 좋지 않아 내과를 찾는다

30회에서는 조미미(김희정)가 속이 좋지 않아 경호의 내과를 찾는 장면도 그려진다. 다미가 백화점을 그만두고 결혼 자금으로 모아 둔 8000만 원이 강대치(김종훈)에게 건너가는 등 일련의 일을 겪은 미미의 상황과 맞물린 장면이다.

미미가 병원을 찾는 이유와 진료 결과는 예고 영상에 담기지 않았다. 다미의 새 출발과 미미의 병원행이 같은 회차에 놓이면서 모녀의 이야기가 동시에 전개된다.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의 한 장면 (사진=KBS)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의 한 장면 (사진=KBS)

5일 방송분, 다미는 모든 사실을 알고 서운함을 드러낸다

KBS가 공개한 5일 방송 클립에는 다미가 “나한테 말이라도 해주지”라며 모든 사실을 알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다미가 김종훈을 향해 “그 돈까지 받았어야 했어?”라고 쏘아붙이는 장면도 공개됐다.

안연홍이 다미 앞에서 “해약한 적금통장은 왜 자꾸...”라며 말실수를 하는 장면도 있다. 안연홍은 이어 다미를 다그치며 “거둬 키워준 은혜를 알면...!”이라고 말한다. 다미가 어시스턴트 제안을 받아들이는 30회 전개의 앞단에는 이런 가족 간 갈등이 놓여 있다.

순덕과 공정환·김영옥, 각자의 사연이 교차한다

5일 방송분에서는 병원에서 마주친 조미령을 향해 순덕이 “사람이라곤 그림자도 없네”라고 말하며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장면도 나왔다. 순덕이 30회에서 학성의 집을 다시 찾는 흐름은 이 같은 날 선 태도와 이어져 있다.

동하는 공정환을 찾아가 “오늘은 꼭 듣고 가겠습니다”라며 과거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김영옥과 공정환은 납골당에서 같은 아픔을 나누다 “우리... 같이 살아”라는 말을 주고받는다. 다미의 일자리 문제와 별개로 승윤 주변 인물들의 과거사도 함께 풀리는 중이다.

작품 개요와 출연진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가족 성장기를 그린 KBS1 일일드라마다. 영문 제목은 ‘Mission: Mompossible’이다. 총 120부작으로 지난 9월 28일 첫 방송됐다.

출연진으로는 정민아와 동하를 비롯해 김희정, 강경헌, 강은탁, 김종훈, 김영옥, 양희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KBS는 공식 홈페이지와 웨이브(Wavve)를 통해 다시보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