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26년 ‘이달의 새농민상’ 21쌍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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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작·과수·원예·축산 등 선도농업인 발굴,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 및 청년농 육성 주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사단법인 전남새농민회(회장 김성열)는 지난 11월 3일, 2026년 한 해 동안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전라남도 관내 농업인 총 21쌍의 부부가 최종 배출되며 올해의 수상자 선정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사단법인 전남새농민회(회장 김성열)는 지난 11월 3일, 2026년 한 해 동안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전라남도 관내 농업인 총 21쌍의 부부가 최종 배출됐다. / 전남농협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사단법인 전남새농민회(회장 김성열)는 지난 11월 3일, 2026년 한 해 동안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전라남도 관내 농업인 총 21쌍의 부부가 최종 배출됐다. / 전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단위의 최우수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단순히 농업 생산성이 높은 인물에게 주어지는 것을 넘어, 자립적이고 과학적인 농업 경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나아가 농업 및 농촌 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농협중앙회는 매달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전국의 우수 농업인 부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시상인 11월 수상자 명단에는 전남 지역에서 총 네 쌍의 부부가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나주농협 소속 장재훈·임영희 부부, 임자농협 소속 김창욱·김미경 부부, 영광축협 소속 박광래·손정현 부부, 영암축협 소속 김종수·이선화 부부가 선정되었다.

이들을 포함하여 2026년 한 해 동안 전남 지역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한 21쌍의 부부는 수도작(벼농사), 과수 재배, 원예, 축산업 등 다방면의 농업 분야에서 각자의 영농 현장을 지키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전문적인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근본적인 발전을 이끌어 온 실질적인 공로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인 부부들은 향후 사단법인 전남새농민회의 정식 회원으로 자격을 부여받고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회원으로서 자립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 영농 기법을 현장에 도입하여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간의 유기적인 협동과 연대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 농업의 대내외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촌 지역의 심각한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선도 농업인으로서 본인들이 보유한 선진 영농 기술을 후배 농업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고, 농업 경영에 필요한 각종 실무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후계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행정적, 기술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열 사단법인 전남새농민회 회장은 이번 시상 결과와 관련하여, 현재 기후 변화와 생산비 증가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영농 기술을 능동적으로 확산하고 농업 경영의 혁신을 묵묵히 실천해 준 수상 회원들의 노고에 객관적인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전남새농민회가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침체된 지역 농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미래 농업을 이끄는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어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역시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된 고도의 영농 기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지역 농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전남새농민회 및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본부장은 전남농협이 향후에도 역량 있는 우수 선도 농업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육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현장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및 실익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농업과 농촌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