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분과 당원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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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발언 내용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재차 사과했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경고해온 과정에서 상처 입은 모든 분과 당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자주적 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당의 화합과 민생에 집중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재차 사과했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경고해온 과정에서 상처 입은 모든 분과 당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자주적 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당의 화합과 민생에 집중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17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재차 사과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자신과 경쟁했던 정청래 의원을 향해 '반명(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경고해온 과정에서 상처 입은 모든 분과 당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자주적 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당의 화합과 민생에 집중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3일 비공개 의총에서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당내 자체 조사 결과 증거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혹여라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김 대표는 전날엔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 TV'에 출연해 "우선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라며 "신천지 문제라는 것을 처음 제기했을 때도 불편했고 그것을 조사하는 과정도 그렇다. 종교의 정치 개입이라는 문제 자체가 참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민희 최고위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재차 사과했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경고해온 과정에서 상처 입은 모든 분과 당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자주적 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당의 화합과 민생에 집중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민희 최고위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재차 사과했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경고해온 과정에서 상처 입은 모든 분과 당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자주적 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당의 화합과 민생에 집중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1

정청래 의원과 친청계(친정청래계) 의원들은 김 대표의 의원총회 사과 이후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트리게 한 행위는 해당 행위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책임론 공세를 벌이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3일 의원총회 뒤 취재진과 만나 "결국 3자 비밀 연합의 근거가 없기 때문에 못 찾은 것"이라며 "비공개 의총에서 숨어서 죄송하다 할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당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원에게 모욕감과 혼란,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트리게 한 행위는 해당 행위"라며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본인 스스로 얘기하길 바란다. 결자해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당원과 정청래는 무죄가 되고 김 대표는 유죄가 되는 것"이라며 "본인도 언급했듯 김 대표는 가해자가 되고 본인의 주장으로 피해 본 분들은 피해자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김민석의 신천지 의혹 제기는 사실상 근거는 없지만 성공한 정치 공작으로 끝났다"라며 "본인은 사과할 일을 저질렀고 당 대표로 당선됐다. 그렇다면 해당 행위에 대해 결자해지 하라. 당원들께 공개 사과하고 책임져라. 이대로 끝낼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1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정 의원과 친청계 의원들은 김민석 대표의 의원총회 사과 이후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트리게 한 행위는 해당 행위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책임론 공세를 벌이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김민석의 신천지 의혹 제기는 사실상 근거는 없지만 성공한 정치 공작으로 끝났다'라며 '본인은 사과할 일을 저질렀고 당 대표로 당선됐다. 그렇다면 해당 행위에 대해 결자해지 하라. 당원들께 공개 사과하고 책임져라. 이대로 끝낼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1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정 의원과 친청계 의원들은 김민석 대표의 의원총회 사과 이후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트리게 한 행위는 해당 행위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책임론 공세를 벌이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김민석의 신천지 의혹 제기는 사실상 근거는 없지만 성공한 정치 공작으로 끝났다"라며 "본인은 사과할 일을 저질렀고 당 대표로 당선됐다. 그렇다면 해당 행위에 대해 결자해지 하라. 당원들께 공개 사과하고 책임져라. 이대로 끝낼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