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산구의회, 원임곡고가교 하부도로 통행 안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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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장 간담회 개최…도로 폭 확장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 확보 방안 협의

이번 간담회는 원임곡고가교 하부도로를 통행하는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의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광산구의회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소관 부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하부도로를 이용하며 겪고 있는 통행의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공사 기간 중의 통행 안전 확보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해당 사업 대상지인 원임곡고가교 하부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5m로 매우 협소하여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컸던 구간이다. 특히 중대형 화물 차량이 마주 보고 지나갈 경우, 도로의 폭적 한계로 인해 차량 구조물이 상부 교각부와 충돌하는 등 크고 작은 물리적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구조적인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에 광산구청은 통행 차량의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5m였던 도로 폭을 6~7m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의 ‘원임곡고가교 하부도로 개선공사’를 지난 9월부터 착공하여 추진 중이다. 현재 해당 공사 구역은 철도보호지구 내에 포함되어 있어 관계 기관 간 행위 허가 협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구청 측은 관련 행정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될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계획된 공사를 최종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 모인 지역 주민들은 대형 차량의 빈번한 통행으로 인한 구조적 위험성과 일상적인 애로사항을 행정 당국에 전달했다. 더불어 본격적인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임시 안전 시설물 확충 등 단기적인 통행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선 의원은 “원임곡고가교 하부도로는 비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대형 차량의 추돌 사고 위험이 상시로 존재하는 취약 구간”이라고 진단하며, “철도보호지구 관련 행위 허가 등 관계 기관과의 행정 협의가 조속하게 마무리되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